동부산 롯데아울렛 아비꼬 매운 카레전문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비꼬를 먹으러 부산 기장에 있는 동부산 롯데아울렛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10년 전쯤 코코이찌방야와 아비꼬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일본 카레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집에서 따라 만들기 은근 어렵더라고요. ㅎㅎ 매번 일본에서 사온 고형 카레로 만들어보지만 그 맛이 안 나서 이렇게 자주 찾아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비꼬 매운카레


롯데몰 동부산점


 약 40분 간의 여행 끝에 드디어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도착했습니다. 롯데마트와 아울렛이 붙어있기 때문에 마트를 통해서 들어가셔도 됩니다. 저도 야외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해놓고 롯데마트를 통과해서 롯데아울렛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롯데마트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B1에 자동차 토탈샵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고요. 자동차 용품이 잘 정리된 샵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자동차 정비소와 스팀세차장이 전부였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아비꼬를 먹으러 왔으니 3층에 있는 식당가로 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서 찍어본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의 모습이네요.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고 오후쯤 방문했더니 조명 장식이 예쁘더라고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아비꼬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3층 식당가에 위치한 매운 카레 전문점 아비꼬 입니다. 체인이지만 지점마다 맛 차이가 거의 나질 않아서 어딜 가든 맛있더라고요. ㅎㅎ 제가 예전에 살던 동네에 아비꼬 지점이 3개나 있어서 저에겐 김밥천국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자주 먹질 않으니 생각이 나더라고요. ㅠㅠ 카레에 마약이라도 탄 건지 ㅎㅎ 



아비꼬 동부산점


아비꼬 동부산점


아비꼬 동부산점


 저녁 시간 가게 내부가 조금 한산하길래 매장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비꼬 카레의 장점이라고 하면 밥과 카레를 무한으로 리필해준다는 것이죠. 기본 카레라이스 가격이 6,000 원이라 카레 리필까지 생각나면 괜찮은 금액인 것 같아요. 


아비꼬 동부산점


아비꼬 동부산점 메뉴


 매번 올 때마다 주문하는 허브치킨 카레라이스와 포크 카레라이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닭 가라아게는 따로 내어달라 그러면 접시에 담아서 서빙됩니다. 무료 토핑으로 마늘 후레이크와 파는 무조건 많이 달라고 요청드려요. 


아비꼬 허브치킨카레라이스


 먼저 제가 주문한 허브치킨 카레라이스가 서빙되었습니다. 맵기는 3단계로 주문하였어요. 아비꼬에서 쓰는 고춧가루가 매워져서 3단계지만 많이 매워졌더라고요. 색깔만 봐도 빨간 고춧가루가 꽤 들어갔음을 알 수 있어요.


허브치킨 카레라이스: 8,500 원


아비꼬 허브치킨카레라이스


 대파가 조금 적어 보여 파는 추가로 더 요청드렸어요. 카레라이스의 핵심은 정말 파 인것 같아요. 3단계 카레라이스가 꽤 매워 카레라이스를 리필 시켜 섞어 먹었어요. 리필 카레는 맵기가 0 단계여서 지금처럼 카레가 너무 매울 때 섞어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아비꼬 포크 카레라이스


 포크 카레라이스와 닭가라아게가 함께 나왔습니다. 포크 카레라이스는 2단계로 주문하였어요. 닭 가라아게는 따로 내어달라 그러면 이렇게 접시에 내어주시는데 기름망 위에 올려주는 매장도 있고 그냥 이렇게 접시에 서빙해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어쨌든 닭 튀김이 눅눅해지는 게 싫거나 함께 토핑을 먹을땐 이렇게 따로 달라고 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포크 카레라이스: 8,500 원



아비꼬 포크 카레라이스


 카레라이스 색깔만 보아도 2단계와 3단계 차이가 확연히 나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2단계 카레와 3단계 카레는 그 맵기 차이가 꽤 많이 나더라고요. 


아비꼬 닭가라아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 가라아게 입니다. 4~5 개 정도 나오더라고요. 포장 주문할 때도 잊지 않고 주문하는 편인데 매장에서 따뜻할 때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닭 가라아게: 4,000 원


아비꼬 마늘 후레이크


아비꼬 파 토핑


 추가로 마늘과 파 토핑을 더 요청드렸어요. 아비꼬 카레와 파를 함께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파는 정말 무조건 많이 달라고 요청드립니다. ㅎ 아비꼬에서 제공되는 마늘 후레이크는 튀겼다기보다는 뭔가 건조된 느낌인데 제가 자주가는 매드포갈릭에서 나오는 마늘 후레이크보다 훨씬 맵더라고요. 마늘 맛도 훨씬 많이 나고요. ㅎㅎ 


아비꼬 리필 카레


 이번 일본 여행에서 밥을 너무 못 먹고 다녀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정말 밥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ㅠㅠ 아비꼬에서 밥 추가는 잘 안하는 편인데 오늘은 밥과 카레를 추가하였어요. 예전엔 리필 카레 주문시 새로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는데 요즘은 바로바로 나오더라고요. 대신 농도가 좀 묽은 경우가 많은 게 조금 아쉽습니다. 



 오랜만에 아비꼬에서 맛있는 카레를 먹고 나왔더니 어느덧 밤이 어둑어둑 해졌네요. ㅎㅎ 참고로 아비꼬 동부산점은 포장이 안되더라고요. 이번 일본 여행에서 고체 카레를 5개 집어왔는데 아비꼬 맛을 다시 기억했으니! 일본 카레 만들기는 다시 도전해보아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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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 2017.02.06 07:02 신고

    정말 먹고 싶네요~~^^

    • 2017.02.06 17:23 신고

      저도 늘 먹고 싶은 아비꼬 입니다. ㅜㅜ 제가 방문한 지점은 포장이 안되서 너무 슬펐어요.

  • 2017.02.06 11:04 신고

    아! 저도 일본카레 생각나면 종종 아비꼬에 가요!
    전 버섯카레라이스가 맛나더라구요 ㅎㅎ
    근데 카레파스타도 파네요??
    오! 새로 출시됐나보네요!

    • 2017.02.06 17:23 신고

      저도 일본 카레 체인점 중에선 아비꼬가 제일 좋더라고요. ㅎㅎ 버섯카레라이스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외도 좀 해야겠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카레 우동은 원래 있었는데 파스타는 저도 처음 보네요. ㅎㅎ

  • 2017.02.06 11:18 신고

    가게 분위기가 참 깔끔합니다~ㅎ
    카레 정말 좋아하는데,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2017.02.06 17:24 신고

      카레 좋아하시면 아비꼬 추천해드려요. ㅎㅎ 맵기도 조절 가능하고 밥, 카레도 리필 해주니 전 정말 자주 갔었습니다. ㅠㅠ

  • 2017.02.06 12:06 신고

    오 저 가라에가...가 전 더 떙기네요.
    40분의 여행이라면 모 괜찮죠 ㅋㅋㅋ

    • 2017.02.06 17:25 신고

      저도 닭 가라아게를 좋아해서 치킨 카레에 닭 가라아게는 꼭 추가해서 먹어요. ㅎㅎ 서울에 살면 40분쯤이야! 하고 가게 되지요? ㅎㅎ

  • 2017.02.06 19:30 신고

    저는 크림치즈 고로케 사랑합니다....
    무료 토핑은 말 안하면 안 줄 때도 있더라구요 ㅠㅠㅠ
    저번에 푸드코트에서 시켰을 때 깜박 잊고 말 안했다가 폭풍 후회...
    마침 저녁 시간인데 또 먹고 싶네요 +_+

    • 2017.02.06 23:14 신고

      슬님은 크림치즈 고로케 토핑을 좋아하시는 군요. ㅎㅎ 저는 이상하게 닭 가라아게만 먹게 되더라고요.. 역시 육식... ㅎㅎ 무료 토핑은 다음엔 잊지마세요! 아비꼬에 파가 안들어가면 뭔가 앙꼬없는 찐빵 같더라고요. ㅎㅎ

  • 2017.02.06 20:12 신고

    맛있어보이네용... 저도 한번 먹어보고싶군요..ㅎ

    • 2017.02.06 23:14 신고

      아비꼬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ㅎㅎ 제가 강추드리니 한번 드셔보세요 :)

  • 2017.02.06 20:23 신고

    앗, 여기 가셨군요. 저도 자주가는 곳인데 최근엔 좀 뜸했네요 ㅎㅎ
    처음엔 코코이찌방야 카피 아닌가 싶었는데 여기도 나름 매력이 있어요^^
    먹기전엔 항상 카레랑 밥 더 추가해 먹어야지 했다가도 토핑 이것저것 먹다보면 한 그릇밖에 못먹는 ㅠ.ㅠ

    • 2017.02.06 23:15 신고

      넵 ㅎㅎ 저도 코코이찌방야로 시작해서 아비꼬에 정착했어요. 맛이 저한테 좀 더 잘맞더라고요. ㅎㅎ 저는 항상 카레만 리필해서 먹는데 요즘 식욕이 올라서 그런지 밥도 추가해먹었습니다. ㅠㅠ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 2017.02.06 22:54 신고

    찍먹을 좋아하시나 봐요 ㅎㅎ 물론 저도 찍먹파입니다 ㅎㅎ

    • 2017.02.06 23:16 신고

      제가 바삭한 걸 좋아해서 찍먹파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ㅎㅎ 나눠먹기도 좋고요 ^^

  • 2017.02.07 00:01 신고

    딱 한번 가본 것 같아요.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일할 때... ㅋ
    집근처에 코코이찌방야가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저 완전 카레광이거든요.
    그냥 카레면 장땡이에요. 토핑이 뭐가 되었건 맵기는 어느 정도든...상관 없이 다 좋아하지요. ^^

    • 2017.02.07 11:54 신고

      피터준님도 카레 좋아하시는 군요. ㅎㅎ 저도 일본식 카레는 정말 좋아해서 포장도 자주 해서 먹었어요. ㅎㅎ 집 주변에 아비꼬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아비꼬를 더 많이 갔던 것 같아요ㅎ 둘 다 맛있긴 해요. ㅎㅎ

  • 2017.02.08 02:26 신고

    저도 일본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라 코코이찌방야나 아비꼬를 몇 번 갔어요.
    카레도 카레지만 토핑이나 맵기를 제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그런데 3단계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2단계 살짝 맛만 봐도 엄청 맵던데요ㅠㅠ

    • 2017.02.08 20:08 신고

      저도 토핑과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은것같아요. 무엇보다 무료 토핑으로 제공하는 파가 너무 맛있어요! ㅎㅎ 아비꼬 3단계가 예전보다 너무 매워지긴해서 저도 3단계로 주문한다음 먹다가 아기맛 카레로 조금 맵기를 희석시켜서 먹어요. ㅎㅎ 그렇다고 2단계를 시키면 저한텐 덜 매운 것 같아서 아쉽더라고요. ㅎㅎ 제가 매운 음식을 많이 좋아하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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