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 케이크

 친척분께서 뚜레쥬르 빵집을 운영하고 계세요. 정말 오랜만에 제가 있는 곳 근처에 오셨다가 빵을 정말 한가득 주고 가셨습니다. (눈물이 주루룩 ㅠㅠ) 혼자 먹기는 너무 많은 양의 빵이여서 거의 대부분 사무실 분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어요. ㅎㅎ 한동안 정말 빵 잔치를 했었다는;;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


 개인적으론 순우유롤이 살짝 야채가 들어가있고 카레 가루를 넣은 느낌이 나서 아침에 우유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ㅎㅎ 피자빵은 앙꼬(?) 보다는 빵이 너무 두꺼워서 정말 빵맛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제품보다는 뚜레쥬르에서 파는 쫄깃한 피자빵이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뚜레주르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_7


 빵을 정말 한보따리 받았는데 ㅎㅎ; 그 중 오늘 포스팅 할 제품은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 입니다. 사실 뚜레쥬르에서 롤케이크를 사먹어본 적이 없어서 가장 궁금했었습니다. 제가 잼 중에선 블루베리잼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ㅎㅎ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_6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_5


 자고로 영양성분은 보지 않는게 빵을 먹을 때 미덕이라고 배웠지만 정보를 위해 함께 찍었습니다. ㅎㅎ 특정성분으로 블루베리맛잼 이라고 표기된 게 눈에 더 들어오더라고요. 다음부턴 15 % 기준으로 잼 함량을 판단하면 될 것 같아요.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_4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_3


 블루베리잼롤 개봉! 빵집에서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롤케이크 입니다. ㅎㅎ 저는 롤케이크는 먹고 싶어서 구매한다기 보다는 선물용으로 구매했다가 한 입 얻어먹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ㅎㅎ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_2


 보라색으로 물든 롤케이크 시트가 정말 색이 곱습니다. ㅎㅎ 가장자리여서 그런지 블루베리잼이 많이 보이질 않아 어째 불길한 기운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고요. 반으로 갈라보았지만 역시나 잼이 많이 없어서 실망했었습니다. 일단 한 입 먹어보니 그래도 블루베리 향이 나름 강하더라고요. 롤케이크 시트는 부드럽고 적당히 달아 우유랑 먹으면 딱 맛있을 것 같았어요. 빵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_1


 다만, 잼의 양이 너무 적은게 단점이지 않을까? 했었는데 롤케이크의 1/3 지점을 지나니 잼이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ㅎㅎ 살짝 속을 뻔 했습니다. 시작부터 잼이 많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중앙 부분은 잼이 많이 발라져 있어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블루베리 롤케이크는 누구나 좋아하시니 다음에 저도 선물용으로 하나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맛있는 롤케이크와 다양한 빵을 기증해주신 친척님에게 이 포스팅을 받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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