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오멘 긴카쿠지 본점, 은각사 우동 맛집 추천

교토 오멘 긴카쿠지 본점, 은각사 우동 맛집 추천

교토 자유여행 3일 차 일정은 은각사를 탐방하고 철학의 길을 걸쳐 헤이안 신궁까지 쭉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교토 우동 맛집 중 하나인 오멘이 은각사 근처에 있더라고요. 오멘은 오래 살았던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집입니다. 하얏트 리젠시에서 은각사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 내렸는데 거의 1분 거리에 오멘이 있습니다. 오멘은 기온거리에도 지점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이곳은 긴카쿠지 본점이고요. 다녀온 결과 냉우동이 온우동 보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냉우동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오멘 긴카쿠지 본점. 오전 영업은 11시부터 시작합니다. 은각사는 관람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서 은각사를 먼저 들린 뒤 점심으로 방문하는 것도 좋아보이더라고요.



가장 왼쪽 상단에 보이는 메뉴가 오멘에서 가장 유명한 냉우동입니다. 튀김이 함께 나오고 곁들여 먹는 채소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플레이팅도 훌륭합니다. 냉우동, 온우동 가격은 1,850엔.





오멘 냉우동, 온우동 가격은 위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메뉴판이 영문으로 잘 적혀있고 그림도 상세해 주문이 정말 쉽습니다.




내부는 큰 편이고 다다미석, 바, 테이블 석 등 다양히 있어요.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가족 여행으로 오신 분들도 부모님과 함께 오기 괜찮아보였습니다.




냉우동을 주문하면 나오는 튀김. 종류가 여러가지이고 큼지막한 새우와 고구마, 단호박, 버섯 튀김등이 있었습니다. 바삭하게 잘 튀겨졌습니다.




냉우동에 곁들여 먹을 채소. 직원분께서 하트 모양을 내었다며 포인트를 집어주시더라고요. 오멘에서 식사하는 내내 살뜰히 챙겨주시고 유명 관광지 맛집인데 정말 친절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냉우동 전체 구성. 양이 모자를꺼 같으면 면을 라지 사이즈로 주문할 수도 있더라고요.



우동을 찍어 먹는 소스에 참깨와 가운데 놓여진 야채를 모두 넣고 면을 조금씩 찍어서 함께 먹으면 됩니다.



보기만 해도 탱글탱글한 냉우동. 유자 껍질이 뿌려져 있어 향도 은은하고 좋더라고요. 온우동 보다 확실히 냉우동으로 먹어야 이 면빨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납니다. 냉우동이 확실히 더 맛있어서 꼭 이 메뉴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렇게 찍어 먹는 냉우동은 소스를 살짝만 찍어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푹 담가 먹으면 많이 짤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오멘은 지난 교토 여행 때도 조사해놓았던 맛집 중 하나였는데요. 호불호가 갈려서 당시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은각사 옆에 딱 붙어 있으니 동선이 너무 좋아 안 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세상에 냉우동이 너무 맛있어서 안 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습니다. 아직도 교토에서 먹은 음식하면 스끼야키, 스시, 그리고 오멘이 손가락에 꼽히는 것 같아요. 탱글탱글한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꼭 추천해 드리는 교토 맛집입니다.



교토 오멘 긴카쿠지 본점

영업시간 11 : 00 ~ 20 : 00 (라스트 오더 19:30)

휴무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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