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원 한남 고메494, 코르소 팀 바이 파스토 저녁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20. 4. 24. 22:39
나인원 한남 고메494, 코르소 팀 바이 파스토 저녁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나인원 한남 고메494. 다양한 F&B 브랜드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탈리안 다이닝 코르소에 다녀왔습니다. 청담동에서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파스토, 이촌동에 위치한 와인바 더아래, 그리고 세 번째 업장이 바로 이 곳 나인원 한남에 위치한 코르소입니다. 현재 가오픈 단계라 메뉴 변동이 조금씩 있다고 하네요.
한우 오마카세로 유명한 수린도 코르소 옆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깔끔하고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 가운데 바 형식으로 된 테이블에 착석 하였습니다.
와인과 같단히 먹기 좋은 스타터가 준비되어 있고 피자, 파스타 그 외 이베리코 폭찹, 비프 플랭크가 메인 요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르소에 지난주 다녀왔는데 벌써 메뉴가 조금 변동이 있더라고요.
가운데 원형 유리로 요리하는 모습도 살짝 볼 수 있고요. 가운데 공간에 직원분들이 오며가며 주문이나 테이블 정리도 살뜰히 도와주십니다.
스타터로 주문한 통영산 삼배채 굴과 미뇨넷 소스. 새콤한 소스가 굴의 살짝 비린맛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굴 씨알도 굵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와인은 Domaine de la Pinsonniere Vouvray Sec 2018. 화이트 와인 리스트 중 조금 당도가 있는 제품으로 추천 부탁드렸는데요. 원래 추천해주셨던 와인이 없어서 이걸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산미가 강한편이고 당도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낮은것 같더라고요. 새콤해서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릴만한 와인이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도우가 쫄깃해서 맛있더라고요.
제철 달래를 곁들인 봉골레 파스타.
달래는 살짝 튀겨서 나와서 깊은 맛이 났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먹기 좋은 파스타였습니다.
비프 플랭크.
디저트로는 판나코타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볍게 와인 한잔 곁들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분위기 있게 식사 하기도 좋았고 나오는 요리 모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팅엔 못올렸지만 스타터 중에는 아귀간 파테와 레드 커런트, 아이올리소스와 제철 야채, 해산물이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것 같습니다. 주차는 슈퍼마켓 이용 고객만 금액별 무료로 이용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현의 화양연화 > 그것이 먹고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우어 베이커리 한남 나인원점, 더티초코, 단팥슈크림, 밤 패스츄리 (0) | 2020.04.29 |
---|---|
육그램 그릴룸, 강남 역삼역 고기집 추천 (0) | 2020.04.27 |
선릉, 선정릉역 점심, 인평일등추어탕 추천 (0) | 2020.04.24 |
타쿠미곤 디너 오마카세, 서래마을 숙성스시의 대가 (0) | 2020.04.22 |
쟌슨빌 부대찌개, 선릉역 부대찌개 3대장, 모듬 부대찌개 점심 (0) | 2020.04.19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