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쟁이 뽕족 선릉본점, 양념족발, 쿠팡 이츠 배달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20. 4. 16. 22:52
뽕나무쟁이 뽕족 선릉본점, 양념족발, 쿠팡 이츠 배달
4월 15일 선거 개표 날 집에서 뽕족을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강남 인근에서 족발은 뽕나무쟁이가 제일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쿠팡 이츠 통해서 선릉 본점으로 주문하였고요. 양념족발 대 사이즈 가격은 37,000원입니다. 쿠팡 이츠는 2천원 배달 쿠폰을 적용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 요즘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기요에는 강남점, 본점이 다 입점해있고 쿠팡 이츠는 본점만 있더라고요. 강남점이나 본점이나 모두 시켜먹어 봤는데 맛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배달 빠른 곳으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배달은 약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하였습니다. 쿠팡이츠는 배달 주문 수락과정부터 배달 오는 과정이 모니터링 가능해서 답답함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양념족발 대 사이즈에 무채, 겉절이, 젓갈 2개, 막장 1개, 상추, 부추가 포함되어 옵니다. 콜라도 하나 옵니다.
부추는 삼삼하게 양념이 되어 있고 저는 겉절이가 살짝 달달하면서 맛있더라고요.
뽕족의 매력은 야들야들한 족발. 양념족발은 살짝 불향이 나면서 매콤합니다.
보기만해도 야들야들. 2인이서 대 사이즈 시키면 양이 많네요.
달달하면서 살짝 매콤한 김치. 양념보다는 일반 족발이랑 먹으면 좀 더 잘 어울립니다. 모듬 족발도 주문 가능해서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주문합니다.
살코기가 많은데 텁텁하지 않고 정말 잘 삶아진 수육처럼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이 뽕족. 진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알맞는것 같습니다. 잡내도 없고 배달 속도도 빠르니 족발은 늘 뽕나무쟁이에서 주문하게 되네요. 매장에서 드시는 분도 많은데 저는 배달로 자주 시켜먹고 있습니다.
뽕나무쟁이 선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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