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브레메사 주말 디너 코스, 신논혁역 스페인 레스토랑

소브레메사 주말 디너 코스, 신논혁역 스페인 레스토랑

신논혁역 근처에 위치한 스페인 레스토랑 소브레 메사에 다녀왔습니다. 코스요리로 진행되는데 디너도 런치처럼 한 가지 코스로만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지난 런치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네요. 야생 피데와 대신 랍스터 빠에야로 코스 요리를 일부 변경하고 메인 디쉬 하나 역시 문어 스테이크로 변경했습니다. 와인과 함께 즐기는 수준 높은 스페인 요리는 이번에도 즐겁게 먹고 왔습니다.



저녁이라 훨씬 분위기 있는 소브레메사 내부 인테리어.



테이블은 약 6테이블 정도 배치되어 있는 것 같고요. 테이블에 올려진 생화가 아주 예쁩니다.



주방과 가까운 테이블에 착석. 요리가 나올때 전등을 켜서 데코를 마무리하시더라고요.



소브레메사 주말 디너 코스 구성입니다. 가격은 11만원인데 와인 추가와 코스 변경 요금까지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대는 아닙니다. 랍스터 빠에야는 2인이 모두 변경해야 주문가능합니다.



달달한 샹그리아와 콜라를 섞은 레드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삼색 구운 과자에 버터를 색깔에 맞쳐서 먹으면 되는 요리.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가운데는 블랙 샤프론이 들어가있다고 하셨고요. 개인적으론 가운데 위치한 칩이 가장 맛있었고 빨간색은 스모크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저에겐 별로였습니다.




올리브 분자 요리. 톡 터지는 식감이 재밌습니다.



스페인 최고급 하몽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부드럽고 얇은 쿠크다스에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하몽의 식감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진 연어를 익힌 뒤 애호박을 감싸고 그 뒤에 프렌치 캐비어를 올린 요리입니다.



애호박 식감도 아삭하고 연어도 감칠맛 나서 맛있게 먹은 요리 중 하나로 기억되네요.



지난 런치때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새우 알 아히요.



고급 홍새우에 올리브오일 파우더와 마늘 소스까지 듬뿍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홍새우가 한 마리 나오는게 너무 아쉽네요.



랍스터 빠에야. 소브레메사 시그니처 메뉴라고 소개하시더라고요.



집게는 먹기 좋게 분리가 되어 있었고 몸통에 붙은 살도 분리가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요리가 나올때부터 향이 뭔가 굉장히 진한 부산 오뎅 국물향이 솔솔 나서 입맛을 자극하더라고요.



소스와 함께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랍스터가 들어가서 맛있다기 보다는 소스의 풍미가 야생 피데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깊더라고요.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원한 모히또.



이베리코 안심 가운데는 미니 애플.



겉면이 살짝 그리스피하면서 짭쪼름하니 좋네요. 지난번엔 좀 밍밍한 느낌이었는데 좋았습니다. 지난번보다 시즈닝이 더 잘된 느낌이라 훨씬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베리코 안심이 기본 메뉴이고 문어 스테이크는 추가 요금내고 한분만 변경하였습니다. 단호박 퓌레와 샐러리 등이 올려져 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색감도 좋고 맛도 좋네요. 문어 스테이크도 지난번보다 더 맛있네요. 주방에 계신 분이 지난번보다 더 적던데 그래서인지 메뉴가 전반적으로 더 퀄리티가 좋다고 느껴지네요.



디저트 메뉴. 



아이스크림과 양 옆에는 딸기 무스와 오렌지 무스가 함께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와 티, 그리고 다과.



개인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다과는 계피향이 많이 나고 물렁한 식감이라 그닥 취향은 아닌데 가운데 초콜릿이 정말 맛있습니다. 소브레메사 커피는 향도 좋고 맛이 진해서 이번에도 만족스럽네요. 이렇게 해서 소브레메사 디너 코스 요리는 모두 끝났고요. 배는 충분히 부른 것 같습니다. 지난 런치때는 그냥 그랬는데 이번 디너는 희안하게 너무 맛있게 먹고 왔네요. 다음에 또 방문 할 예정입니다.



소브레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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