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황금올리브 핫윙 볼케이노 소스 추천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17. 4. 29. 20:04
5월 1일 BBQ 치킨 가격 인상 전 황금올리브 핫윙을 주문하였습니다. 오늘은 치킨 포스팅을 하면서도 좀 씁쓸하네요. 가격 인상 전 황금올리브 치킨과 비비큐 소스 중 가장 맵다는 볼케이노 소스를 함께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방문 포장했왔습니다. 1 L 코카콜라는 냉장고에 넣어놓았습니다. 황금올리브 핫윙에는 비비소스를 제공합니다. 방문 포장해서 그런지 4개나 주셨어요. 볼케이노 소스도 1,000 원 주고 사오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그냥 주셨어요. ㅎㅎ
BBQ 치킨 황금올리브 핫윙 가격: 18,000원
(2017년 5월 1일 이후 19,900 원)
볼케이노 소스: 1,000원
비비소스는 겨자 머스터드 소스더라고요. 사장님이 살짝 맵다고 하셨는데 그냥 그렇진 않고요. ㅎㅎ 닭꼬치 양념에 뿌리는 겨자 머스터드 소스 맛이랑 똑같습니다. 볼케이노 소스랑 같이 찍어먹어도 당연 맛있습니다.
황금올리브 핫윙은 큰 닭다리는 없고 봉이랑 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메뉴 설명에는 매콤하다고 적혀있던데 매운 치킨을 좋아하는 저로썬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황금올리브랑 닭 차이만 있지 크리스피 양념이 차이가 있나?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이럴줄 알고 따로 구입한 볼케이노 소스!
오늘의 메인 아닌 메인! 비비큐 볼케이노 핫 소스 입니다. ㅎㅎ 굽네를 떠올리게 하는 소스네요. 보통 치킨집에서 소스를 추가로 구매해오면 양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비비큐 볼케이노 핫소스는 양이 정말 넉넉해요! 일반 치킨집 소스 3~4개 합쳐도 볼케이노 양보단 적을 것 같아요.
볼케이노 소스는 물엿 베이스의 일반 양념치킨 소스랑 별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봤더니 청양고추가루의 화한 매운 맛이 있더라고요! 먹으면 먹을수록 맵습니다. 이 소스 꽤 맛있더라고요! 치킨 찍어먹고 남은 소스로 밥을 볶을 때 양념으로 넣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굽네 볼케이노 치킨보다 비비큐 볼케이노 소스가 더 맵습니다. ㅎㅎ
비비큐 황금올리브는 기름기가 적어 깔끔한 후라이드 치킨인 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전통 후라이드 강자라고 소개해드렸는데 아직도 변함 없습니다. 후라이드의 클래식은 황금올리브이지요. ㅎㅎ
황금올리브치킨보다 특히나 핫윙이 훨씬 더 바삭하더라고요. 튀김옷은 같은데 윙과 봉이라 육즙이 좀 덜해서 그런 것 같아요. 대신 엄청 바삭바삭해서 과자 같기도 합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진짜 바삭바삭 한 느낌이 가득 들어요. 다른 형용사는 안떠오르네요. ㅎㅎㅎ
봉에 볼케이노 소스를 가득 묻혀 먹었습니다. 소스를 찍어 먹으니 치킨의 바삭함은 유지되어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맵고 바삭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은 치킨을 찾으신다면 비비큐 황금올리브 핫윙 + 볼케이노 소스 조합을 추천해드릴게요! 비비큐는 미워도 비비큐에서 만든 치킨은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ㅠㅠ
(황금올리브 핫윙은 하루가 지나도 엄청 바삭했습니다.)
Disclaimer (at your own risk). 호텔, 항공, 신용카드와 관련된 정보들은 하루 만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정보들은 최신, 정확, 유효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현의 화양연화 > 그것이 먹고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바셋 나타 오리지널 커스터드 타르트 먹어보기 (12) | 2017.05.01 |
---|---|
누가크래커 코스트코 추천상품! (6) | 2017.04.30 |
BBQ 비비큐 치킨 황금올리브 전통 후라이드 강자 (4) | 2017.04.27 |
아비꼬 롯데몰 동부산점 치킨카레라이스 크림고로케 (9) | 2017.04.26 |
코스트코 추천상품 잭링크스 육포 오리지널 비프 저키 (13) | 2017.04.15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