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볼케이노 순살 매운치킨 추천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17. 3. 17. 07:00
굽네치킨 볼케이노 순살 매운치킨을 방문 포장했습니다. 지난번 고추바사삭도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매운 치킨에 대한 열망이 충족되진 않더라고요. 굽네치킨에서 핫한 볼케이노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매장을 방문하였는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주문서가 10개 이상 밀려있더라고요. 굽네치킨은 주문시 기본 30분 걸리고 주문이 밀리면 한시간까지 시간이 소요되더라고요. 200 도씨 오븐에서 지정된 시간 동안 구워 나오는 치킨이라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굽네치킨 볼케이노를 밤 10시에 가지러 간다고 하고 방문했는데 제가 딱 도착하니 오븐에서 구운 순살을 꺼내고 계시더라고요. 그 다음엔 볼케이노 소스가 담긴 볼에서 버무린 다음 포장 박스에 담아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굽네치킨 매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대충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눈에 보이더라고요. 폭립도 만드시는 걸 봤는데 다음엔 폭립도 한번 먹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을 주문했을 땐 서현진씨가 모델이었는데 오늘은 엑소입니다. ㅎㅎ 역시 굽네치킨은 엑소를 버리지 않았네요. 포장주문이라 치킨 박스와 1 L 콜라를 함께 주셨어요.
굽네치킨 박스를 열면 볼케이노 순살과 치킨 무, 그리고 굽네치킨 볼케이노의 핵심인 마그마 소스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마그마 소스는 500 원 지불하면 추가로 구매가능하더라고요. 굽네 볼케이노가 치밥하기 좋다고 하던데 치밥으로 드시는 분들은 특별히 마그나 소스를 더 주문하시더라고요.
굽네 볼케이노 순살: 19,900 원
볼케이노 순살은 지난번 고추바사삭보다 살코기가 훨씬 야들야들한 느낌입니다. 빨간 양념에 버무려진 순살을 보니 다시 봐도 군침도네요. 매콤한 양념이 왜 치밥하기 좋다는지 알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구운 파가 함께 들어있었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먹으면서 왠지 쌀떡이 있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실제로 굽네치킨 메뉴에 볼케이노 쌀떡볶이 메뉴가 있더라고요.
볼케이노 순살은 그냥 먹으면 매운 닭꼬치 양념같은 맛인데 마그마 소스와 함께 먹어보니 훨씬 자극적인 매운맛이 느껴지더라고요. 마그마 소스는 고추바사삭과 함께 먹을땐 전혀 맵지 않았는데 볼케이노와 궁합이 확실히 잘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엄청 매워서 입 주변이 빨갛게 되더나 입 안이 얼얼한 정도는 아니에요. ㅎㅎ
볼케이노 순살은 하나같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닭꼬치 느낌이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닭꼬치를 대만 빼고 상자에 담아놓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코리안 숯불 바베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100 % 좋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ㅎㅎ 왜냐면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굽네치킨 볼케이노 순살은 사실 야식으로 사온건데 생각보다 너무 맛잇어서 정신없이 흡입했던 것 같습니다. 음식에 이렇게 영혼팔리고 자꾸 촌스럽게 그러면 안되는데 ㅠㅠ 저도 모르게 엄청난 속도로 다 먹어버렸습니다. 다음주엔 쌀떡볶이를 추가해서 먹어볼까 합니다. ㅎㅎ 맛있겠지요?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짜렐라만 추가해서 전자레인지에 한번 더 돌려드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론 고추바사삭보다 볼케이노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가격 빼곤 뭐 말이 필요없네요.
Disclaimer (at your own risk). 호텔, 항공, 신용카드와 관련된 정보들은 하루 만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정보들은 최신, 정확, 유효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현의 화양연화 > 그것이 먹고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트코 추천상품 잭링크스 육포 오리지널 비프 저키 (13) | 2017.04.15 |
---|---|
굽네치킨 볼케이노 순살 쌀떡볶이 (12) | 2017.03.24 |
매드포갈릭 4인 식사권 갈릭 스노우윙 피자, 갈릭페뇨 파스타, 콥 샐러드 (30) | 2017.03.13 |
탐앤탐스 티요 요거트 파우더 플러스 딸기요거트 스무디 만드는법 (29) | 2017.03.11 |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순살 마그마 소스와 함께 먹기 (20) | 2017.03.09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