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하얏트리젠시 호텔 조식 리뷰

오사카 하얏트리젠시 호텔 조식 리뷰


 오사카 하얏트리젠시 호텔의 조식을 먹기 위하여 1층에 위치한 조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보통 7시~9시 사이가 가장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이고 그 이외 시간에 방문하면 한산하게 식사가 가능한 것 같더군요. 오늘은 나라여행이 계획된 날이여서 든든하게 먹어야했습니다. 그럼 하얏트리젠시 조식당 탐방을 떠나볼까요!




 대기하는 숙박객들을 위한 오렌지쥬스! 하얏트리젠시의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였어요.



 오사카 하얏트리젠시 조식뷔페 이용자가 붐비는 시간을 이렇게 알림판으로 만들어놓았더군요. 리젠시 조식의 경우 토,일 그리고 공휴일의 경우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 조식마감 시간은 10시 30분이네요.






 조식당에 들어서니 룸넘버 확인 후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커피와 같은 음료는 조식당 직원분께 자리에서 부탁드리면 준비해서 가져다주시더군요.






 일반적인 호텔 조식당에 구비된 음식은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딱히 더 좋거나 더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네요. 




 딱한가지 아쉬웠던건 수제 플레인 요거트가 없었다는 점... 조식당에서 꼭 먹는게 요거트에 견과류를 넣어먹는것인데 그 즐거움이 사라져서 아쉬웠습니다. 흑.





 대신에 생크림 요플레하나 들고왔는데 영 허전하네요. 구운 버섯이 맛있었습니다.




오믈렛 만들어주시는 코너에 가면 이렇게 오믈렛이! 계란 후라이도 선택할 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겉은 노랗지만 속엔 야채가 들어가있어 제법 맛있게먹었습니다.




조식의 마무리는 언제나 디저트와 과일로! 일본 호텔에서 나오는 빵은 진짜 왠만하면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배도 든든히 채웠고 이제 나라로 떠날예정입니다. 오사카 여행계획을 짤때 주변에서 나라는 별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마침 지역 축제도 있고 사슴도 보고싶고! 별로라도 내가 가보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여행 계획에 넣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조만간 나라 여행기를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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