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소 한남, 나인원 고메이494 맛집

코르소 한남, 나인원 고메이494 맛집

요즘 핫한 나인원 고메이494에 입점한 코르소. 지난번에 방문하고 몇번 더 방문했는데 한꺼번에 포스팅해봅니다. 갈때마다 메뉴 구성이 조금씩 바뀌는게 있더라고요. 가볍게 와인 한잔 하러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가볍게 파스타를 즐기기도 좋아보였습니다.



블루보틀 쪽이 아니라 좀 더 위로 올라오면 수린, 코르소 같은 업장들이 있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 한산하길래 사진 몇 컷 찍어보았고요.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귀간 피테와 레드 커런트




빵에 버터처럼 발라서 레드 커런트 올려 먹으니 고소하고 새콤달콤 맛있었습니다. 이 메뉴는 스타터 중에서도 특히 잘나가더라고요. 저도 추천드립니다.




부라타치즈와 피클링한 토마토



가볍게 먹기 좋고 토마토가 상큼해서 맛있더라고요. 부라타 치즈도 맛있었습니다.



레몬 드레싱으로 버무린 루꼴라 샐러드



샐러드까지 함께 먹으니 의도치 않게 채식하는 느낌.



요건 프로슈토 피자 같은데 도우가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토핑이 도우 위에 붙어 있지 않고 올려져 있어서 먹기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 지난번 먹은 마르게리따 피자가 더 제 취향이긴 하네요.



프로슈토 피자와 채끝 스테이크. 와인과 곁들여 먹기 딱 좋았습니다.



다른날 갔더니 메뉴판이 좀 바꼈더라고요. 피자가 빠져있고 파스타에는 성게알 파스타와 토마토 파스타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디저트도 추가된 모습.




이태리 베네토 지역 품종인 글레라. 데일리 와인에 리스트되어 있어 주문해보았는데 살짝 달달하고 좋네요.



맥주도 페로니로 한잔 주문.



스타터에 있는 아이올리소스와 제철 야채, 해산물이란 메뉴.



야채가 짭쪼름하게 잘 구워져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 메뉴도 추천.



토마토 파스타로 아마트리치아나 주문해보았습니다. 무난하게 먹기 좋았어요.



이베리코 폭찹. 그릴에 정말 잘 구워져 부드럽고 향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비프 플랭크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또 배부른 저녁.



치즈, 무화과쨈, 라보쉬가 나오는 디저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치즈를 고를 수 있었는데 브리 치즈로 부탁드렸습니다. 다른 종류로는 블루 치즈가 있었던걸로 기억. 라보쉬는 깨가 들어가서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치즈와 무화과쨈을 함께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남은 맥주와 와인은 이걸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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