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토네이도 발생원인으로 본 미국 오클라호마주 토네이도 사건


  토네이도 발생원인으로 본 미국 오클라호마주 토네이도 사건 



  

 안녕하세요. 청춘카운셀러 강시현입니다. 2013년 5월 15일 미국 텍사스주 북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토네이도로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5월 20일 오후에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도 초대형 토네이도가 강타해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오클라호마주를 강타한 토네이도의 발생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트위스터를 보신 분들은 토네이도를 예측하기 위해 주인공이 연구를 하는 장면을 보셨을 겁니다. 아직까지 과학자들은 토네이도가 왜 생기며, 어떤 원리로 생기는지 정확한 발생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알려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네이도는 고온 다습한 공기가 불안정한 환경에서 위로 상승할 때 생성된다고 합니다. 토네이도는 특히 이번에 토네이도 사건이 발생한 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잘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로키산맥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바람과 멕시코만에서 불어오는 고온 다습한 공기가 만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지역이 바로  미국의 중남부 입니다. 바로 양대 토네이도 다발지역이라고 불리우는 토네이도 통로(Tornado Alley)와 딕시 통로(Dixie Alley) 지역이지요. 토네이도 통로(Tornado Alley)는 텍사스로부터 시작해서 오클라호마를 거쳐 사우스다코타 지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연결됩니다. 딕시 통로(Dixie Alley)는 텍사스에서 아칸소, 미주리를 거쳐 조지아 지역까지 동서로 길게 연결됩니다.

  



  

 위 사진이 NASA에서 운영하는 기상위성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오클라호마 토네이도입니다. 인공위성에서도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토네이도의 규모가 큽니다. 후지타 규모 최고등급인 오클라호마 토네이도는 반경 800 m, 최대시속이 320 km인 엄청난 토네이도입니다.

  



  

 이 사진은 2013년 5월 20일 오후 2시 40분에 찍은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05번 사진보다 조금 확대한 사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보이는 붉은색 선이 이번에 오클라호마를 강타한 초대형 토네이도의 이동경로입니다. 이 토네이도는 발생한지 16분만에 오클라호마 시티 외곽지역에 도착하고, 계속 움직여서 마침내 최대 피해지역인 무어(Moore)를 강타합니다.

  


 

 

 오클라호마주를 강타한 몬스터 토네이도의 사망자수는 24명으로 집계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어린아이의 희생이 9명이라고 하니 울적한 마음이 드는군요. 현재는 피해 지역의 수색과 구조 작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거의 모든 집들이 파괴되어서 주민들이 막막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피해지역을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의 모든 자원을 투입하여 복구를 서두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전국 각지에서 모이고 있다고 하네요. 부디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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