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힐튼 씨호크 호텔 라운지 조식편
- 세상탐방기/2016년 일본 온천여행
- 2016. 10. 12. 08:00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후쿠오카 힐튼 씨호크를 떠나는 날입니다. 오늘은 먼 길을 떠나야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다이아몬드 혜택으로 힐튼 호텔에서 조식은 조식당과 라운지 모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조용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라운지를 이용하시고 다양한 음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조식당으로 가십니다. 저는 아침 일찍 쿠로카와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오전 8시쯤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오전 8시쯤 찾은 라운지는 매우 조용했습니다. 라운지 담당 직원분께서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서 객실 확인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네요.
직원분에게 허락받고 라운지 조식으로 제공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쪽 코너에는 전통 일본식으로 차려진 음식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식 계란말이도 있었고 낫토도 눈에 보이네요.
그 이외에도 따뜻한 연어, 베이컨을 비롯하여 다양한 빵류도 많이 보입니다. 힐튼 씨호크 호텔 라운지에도 동, 서양식 메뉴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맛있는 조식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견과류와 각종 음료수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신선한 우유, 사과쥬스, 자몽쥬스 등이 있는데 저는 특히 자몽쥬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몇 가지 먹고싶은 음식을 접시에 담아 테이블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엔 역시 육식이라고 배웠습닌다. 머나먼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기로 결정하였지요. 역시 베이컨과 햄도 맛있습니다. 이 자몽쥬스는 정말 맛있어서 한번 더 먹었더니 배가 정말 부르더라고요.
디저트류도 몇가지 후식으로 가져왔습니다. 특히 저 노란 커스터드 크림이 달걀 노른자처럼 놀라간 디저트는 정말 맛있어요. 이것도 역시 한번 더 먹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아침에는 요거트를 먹어줘야 제 맛! 사과랑 귤 요거트도 맛있게 해치우고 배부르게 조식 식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떠나야하는 여정만 아니면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하여 좀 더 편하게 힐튼을 즐겼을텐데.. 조식식사를 마치고 텐진으로 가는 버스 시간에 맞추어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3일차 여행의 시작인 쿠로카와 온천마을로 떠납니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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