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탐방기/2017년 일본 간사이여행 강시현 2018. 10. 4. 00:08
교토 여행 -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세계문화유산 본당 탐방기 교토 기온시조역에서 207번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 마츠바라 거리를 쭉 거닐며 상점을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청수사에 도착하였습니다. 교토 당일치기라는 짧은 여정때문에 니넨자카(二年坂), 산넨자카(三年坂)는 다음 여행으로 미루어두었는데 이 상점가 거리가 워낙 예쁘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기요미즈데라(Kiyomizu-dera Temple), 청수사(清水寺)는 말 그대로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주황색의 붉은 색채가 아름다운 청수사의 경내 모습이 보입니다. 청수사는 교토내에서도 1순위 관광지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정말 많은 곳입니다. 원래는 청수사를 빼고 후시미이나리타이샤로 바로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막상 와보니..
세상탐방기/2017년 일본 간사이여행 강시현 2018. 10. 1. 20:06
교토 기온시조역에서 버스타고 청수사 가는 법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기온시조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온시조역에서 버스를 타고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가려고 합니다. 저번에 아라시야마에서 기온시조역 가는 법에 대해서 올렸을 때 기온시조역 근처 버스 정류장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이 있습니다. 기온시조역에서 청수사를 가려면 E번 정류장에서 207번을 타면 됩니다. 이렇게 E번 승강장으로 오면 청수사 뿐만 아니라 헤이안신궁, 금각사(긴카쿠지), 산조 게이한, 도후쿠지 등 다양한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207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첫번째 버스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그냥 보내고 두번째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청수사로 향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그런지 버스가 만원입니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