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탐방기/2016년 일본 온천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4. 4. 07:00
저녁 식사로 유후인 심 긴린코 분점에서 맛있는 마부시를 먹고 긴린코 호수 산책도 하였습니다. 어느덧 저녁 6시가 다되어 가더라고요. 유후인 상점은 보통 오후 4~5 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별 구경거리는 없지만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밤산책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온천여행도 이제 거의 끝이나가네요. 유후인의 밤이 지나면 다시 후쿠오카 하카타으로 돌아갑니다. 유노츠보 거리로 들어서니 이제 가게 문을 닫고 내부에서 상점을 정리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언제나 시끌벅적한 유노츠보 거리인데 이렇게 늦은 저녁에 들어서니 정말 인적없이 조용하더라고요. 그게 또 이상하게 매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왠지 개봉 전 영화를 미리 보는 기분같았거든요. 유후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인 비허니도 가게 문을 닫았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