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강시현 2020. 1. 14. 00:00
라그랑자트, 청담 디저트 카페 맛집, 파르크, 마르크폴로 티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청담 디저트 맛집인 라그랑자트. 요즘 밥값을 넘보는 디저트가 흔해 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깜짝 놀라곤 하는 케이크 가격. 라그랑자트는 그래도 가격만큼 맛도 있고 보는 것만큼 충족감이 드는 그런 곳이 아닌가 합니다. 시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케이크를 보는 맛도 있는 곳! 이번에 얼그레이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메뉴가 없더라고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2020년 시그니처 케이크인 몽 파리를 주문할까 하다가 파르크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400원. 커피는 아메리카노로만 준비되어 있고 홍차는 마리아주 플레르의 마르코폴로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는 따뜻한 물을 한번 더 리필해주시더라고요. 주문한 마르코폴로 홍차와 따뜻한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