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등석 마일리지 발권기, 뉴욕(JFK)-인천(ICN), B747-8i 코스모스위트

대한항공 일등석 마일리지 발권기, 뉴욕(JFK)-인천(ICN), B747-8i 코스모스위트

2021년 4월부터 대한항공 일등석 마일리지 개악되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그 전에 마일을 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가 터지고 미국이 최악의 보건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 사실 내년 여행 계획이 갈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질 않네요. 그래도 일단 대한항공 일등석 예약했습니다. 인천-뉴욕 왕복 16마일에 일등석을 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니깐요. 내년 4월부터 인천-뉴욕은 9구간에 속해서 일등석 보너스 항공권은 편도 13만 5천 마일이 필요하더라고요. 올해 마지막 크마 세이브까지 땡겨서 겨우 16만 마일을 맞췄는데 개악 전 꼭 다녀와야 했습니다. 16마일까지 SC크마 카드를 주력으로 약 3~4년 정도 모은 것 같습니다.



현재 내년 3월 뉴욕이 오픈되어 있고요. 쭉 보아쓴데 코스모스위트 2.0은 3월에만 있더라고요. 일등석 낮 비행기가 풀로 즐기기 좋다곤 들었는데 아쉽지만 둘다 밤 비행기로 발권했습니다. 코스모스위트 2.0이 탑재된 기종을 확인하고 발권하였고요. 기종은 변경될 수 있다고 들어서 기종 보다는 사실 본인 일정에 맞추어 발권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갈때는 KE085, 올때는 KE086이고 둘다 B747-8i 기종입니다.




운임 규정을 위와 같습니다.



일등석 마일리지 발권에 드는 비용. 16만 마일 이외에 유류할증료 55,800원은 따로 계산해주어야 합니다.



개인 정보 다 확인하고 지금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는데 엄청 두근거리더라고요. 9박 10일 일정으로 뉴욕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임 규정 및 출입국 규정 및 유의사항까지 확인하고 결제 수단 클릭해서 결제하면 끝.




예약이 잘 되었는지 조회하니 딱 나오네요. 그리고 바로 좌석까지 배정해줍니다.



좌석은 일등석을 기념하여 1A로 할까? 했지만 2A, 2J 라인이 편하다고 해서 2번째 열을 선택하였네요. 아직 내년까진 한참 남았지만 호텔 예약부터 뉴욕 여행지 정보를 하나하나 조사하는 대로 정리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올해 코로나가 종식하여 내년 무사히 여행다녀올 수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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