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서갈비 오징어 볶음, 청국장, 선릉역 점심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 2020. 3. 25. 00:00
청국장 서갈비 오징어 볶음, 청국장, 선릉역 점심
지난번 포스팅에는 제육볶음, 청국장 조합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오늘은 오징어 볶음과 함께 청국장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만족스러운 점심이네요. 반찬도 깔끔하고 청국장도 짜지 않고 담백한 느낌으로 팔팔 끊여 나와 맛있습니다. 2인 이서 방문하면 청국장 하나에 제육이나 오징어 볶음을 추가 주문해서 먹으면 딱 좋습니다.
비벼 먹기 좋은 반찬. 밥 공기 하나에 큰 그릇을 내어주시는데 청국장 비벼 먹을때 반찬도 함께 넣어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살짝 달달하면서 매콤한 오징어 볶음. 오징어가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해서 맛있습니다.
팔팔 끊여서 나오는 청국장. 청국장을 즐겨먹지 않는 사람도 밥 한공 뚝딱하게 만드는 밥도둑입니다. 개인적으로 선릉역 주변 밥집 중 늘 만족스럽게 먹는 집 중 하나입니다.
11시 30분 이전에 방문하시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고요. 앞에서 말씀드렸듯, 2인이 방문하면 청국장, 제육 조합 혹은 청국장 오징어볶음 조합으로 주문해서 먹으면 딱 좋습니다. 주차가 힘든게 단점인데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늘 만족스러운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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