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신메뉴 와규앤비스테카 피자

도미노피자 신메뉴 와규앤비스테카 피자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도미노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먹은 킹프론도 꽤 만족스럽게 먹었지만 이번엔 사이드디쉬도 반값으로 먹고 싶은 마음에 신메뉴에 한번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직화 스테이크 피자도 그렇고 고기가 올려진 도미노피자는 웬만하면 평타를 치는 것 같아요. 





 와규스크렘블과 비스테카 (로스팅 비프)와 파인애플이 꽤 잘 어울릴 것 같아 2개 추가 토핑으로 넣고 도미노피자도 추가로 올렸습니다. 도미노피자 치즈 퀄리티가 떨어진 건 유명한 사실이어서 항상 저는 치즈를 추가로 넣습니다. ㅠㅠ 그 외 사이드 디쉬로 반값 할인받은 갈릭 앤 허브윙스와 콜라를 주문하였어요. 아직은 프리미엄 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배달 주문 할인 30%를 받았더니 3만 3천원 결제하였습니다.


도미노피자 가격 정보

와규 앤 비스테카 곡물도우 (라지): 34,900

추가 토핑 파인애플: 300 X 2

추가 토핑 도미노피자 치즈: 2,500

갈릭 앤 허브윙스 (반값할인): 3,900

콜라 1.25 L: 1,600





  피자 치즈에 묻혀서 그런 건지 고기보다는 아채가 좀 더 많아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요? ㅎㅎ 전반적으로 토핑은 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이번 신메뉴인 와규 앤 비스테카 피자에는 단호박도 토핑으로 올라가는데 호불호가 강하더라고요. 주문시 일부러 빼달라고 요청드렸어요. 양파, 파프리카, 훈제 새송이버섯 등의 토핑이 기본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피자 베이스는 아라바이타 소스인데 전체적으로 맛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어요.






  오랜만에 먹는 고기 토마토 피자였네요. ㅎㅎ 생각보다 짜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맥주랑도 잘 어울릴 맛이에요. 중간에 감자도 있었던 것 같은데 감자나 단호박은 토핑에서 제외해도 될 것 같아요.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고 굉장히 무난한 피자였습니다. 와규 스크램블과 비스테카 고기 자체가 얇게 슬라이스 되거나 스크램블 형식이어서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느끼기는 조금 아쉬웠어요. 맛은 조금 단 편입니다. 지난번 직화 스테이크 피자는 고기가 두툼해서 식감이 더 좋고 컨셉도 더 확실했던 것 같아요. 






  주문하지 않으면 아쉬운 갈릭 앤 허브윙스. ㅎㅎ 닭봉과 날개가 각각 4개씩 총 8개가 들었습니다. 짭조름하고 매콤해서 술안주로 딱인 것 같아요. 양이 항상 아쉬워서 코스트코에 가서 한 팩 살까 고민도 되네요. 먹고 남은 피자는 오늘 데워서 다시 먹었는데 저는 전자레인지 보다는 프라이팬으로 도우를 바삭하게 구워서 먹으면 더 맛난 것 같습니다. 곡물 도우여서 그런지 바삭하면서도 쫄깃해 주문 당일 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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