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강시현 2019. 6. 27. 00:00
강남역 기리야마, 덴푸라 자루우동, 김치 스키야키나베 추천강남역에서 가장 일본 현지 우동의 느낌을 내는 곳을 추천한다면 우동명가 기리야마본진을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분은 외교관 출신으로 일본 우동 맛을 잊지 못해 직접 우동 가게를 오픈한 스토리로 유명합니다. 기리야마 본진은 강남역 1, 2, 3번 출구와 모두 가까운 역삼까치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기리야마본진 영업은 11시 30분부터 시작하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자리에 미리 앉아있었습니다. 11시 30분쯤되면 인근 직장인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거의 자리가 꽉 찹니다. 직장인분들도 단체로 미리 예약하고 오는 편입니다. 지하에 위치하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기리야마본진. 우동에 한번 맛 들이면 정말 무서운 게 점심때마다 생각납니다. 일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