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강시현 2019. 12. 27. 20:48
스시코우지 런치 오마카세, 청담동 하이엔드 스시야오랜만에 런치 오마카세를 즐기러 스시코우지에 다녀왔습니다. 코우지 셰프님 앞으로 예약했고 이날은 런치 카운터가 만석이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코우지 셰프님 지정 예약하려면 일주일 정도 미리 전화해야겠더라고요. 스시코우지 런치 오마카세 가격은 카운터석의 경우 11만원이고요. 겨울철이라 전어, 청어와 같은 스시는 볼 수 없었지만, 대방어를 스시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시코우지는 워낙 서비스가 좋아서 이번 런치 오마카세도 맛있게 먹고 나왔던 것 같네요. 그럼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12시부터 시작하는 스시코우지 런치 오마카세. 도착하니 미리 쯔께모노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오마카세 준비하시는 코우지 셰프님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오마카세 시작 전에 못먹는 ..
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강시현 2019. 9. 23. 16:52
스시 코우지, 청담동 하이엔드급 스시야, 디너 오마카세 스시편지난 스시 코우지 디너 오마카세 츠마미에 이은 스시편입니다. 디너 오마카세 사진이 너무 많아 츠마미, 스시로 포스팅을 나누었습니다. 아래 연관글로 츠마미편은 링크해두었습니다. 츠마미는 식전에 먹는 안주 요리를 말합니다. 스시 코우지에서 다채로운 츠마미를 먹다보니 어느덧 코우지 셰프님의 스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스시는 15초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요. 스시 코우지 샤리는 일정해서 좋았고 다양한 재료와 모두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12. 참치 도로. 진짜 부드럽습니다. 참치인데 호로록 먹은 느낌이랄까요.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사라졌죠?라고 셰프님이 농을 던지실 정도. 13. 도미 뱃살. 서걱한 식감이 살아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