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탐방기/2016년 일본 온천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4. 17. 07:00
다자이후 명물 우메가에모찌를 맛있게 먹은 후 본격적으로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탐방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학문의 신으로 여기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을 모시는 곳입니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인지라 일년 내내 입시와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참배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한 3월 5일의 다자이후는 매화 축제로 한껏 거리 축제 기운으로 가득 찼습니다. 본격적인 다자이후 탐방을 위해 텐만구 신사 맵을 보며 눈으로 스샷을 해놓습니다. ㅎㅎ 꽃나무 스팟도 예쁘게 표기가 되어 있고 신사 규모가 꽤 큰 걸 알 수 있지요? ㅎㅎ2015년 후쿠오카 여행시엔 텐만구 신사까지 둘러보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매화 축제 덕분에 왼쪽 텐만구 신사 그림 넘어 보이..
세상탐방기/2016년 일본 온천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4. 16. 07:00
하카타 레오팔레스에서 체크인 이후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하카타역 교통센터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후쿠오카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다자이후에 가기 위한 버스를 타야하거든요. 버스 놓칠까봐 정말 지옥 레이스를 펼쳤어요. 하카타에서 다자이후까지 가는 법은 하카타 교통센터 1층 11번 승강장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난번 여행에서 보았던 다자이후가 너무 예뻤던 기억이 저를 무리한 일정을 짜게 만들었네요. ㅎㅎ 유후인에서 하카타까지 2시간 넘게 버스를 탄 뒤 레오팔레스에서 15분 휴식 다시 하카타에서 다자이후까지 50분에 걸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더라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강행군이었어요. 젊어서 여행하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요즘은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다행히 날씨도 화창하고 오후 2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