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탐방기/2016년 부산 크리스마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4. 7. 07:00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 스위트룸 1호라인 광안대교 야경파크하얏트 부산 스위트룸 1호 라인의 밤이 깊어갑니다. 역시 파크하얏트는 밤에 보는 객실이 더 아늑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센텀시티에서 포장해왔던 상국이네도 야식으로 다 먹고 티비를 보면서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지난번 숙박시에도 마리나 스위트룸 광안대교 야경을 찍어왔었는데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된 야경을 찍어보겠다는 마음에 후지 x70과 삼각대까지 챙겨갔습니다. 파크 하얏트 1호 라인에서는 아이파크가 보이기 때문에 숙박기간 내내 거의 커튼을 닫고 있었던 것 같네요. 빨간 소파도 처음엔 다소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못올꺼라 생각하니 괜히 좋아보입니다. ㅎㅎㅎ 외출 시 메이크업룸을 신청해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