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3. 2. 07:00
친척분께서 뚜레쥬르 빵집을 운영하고 계세요. 정말 오랜만에 제가 있는 곳 근처에 오셨다가 빵을 정말 한가득 주고 가셨습니다. (눈물이 주루룩 ㅠㅠ) 혼자 먹기는 너무 많은 양의 빵이여서 거의 대부분 사무실 분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어요. ㅎㅎ 한동안 정말 빵 잔치를 했었다는;; 개인적으론 순우유롤이 살짝 야채가 들어가있고 카레 가루를 넣은 느낌이 나서 아침에 우유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ㅎㅎ 피자빵은 앙꼬(?) 보다는 빵이 너무 두꺼워서 정말 빵맛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제품보다는 뚜레쥬르에서 파는 쫄깃한 피자빵이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빵을 정말 한보따리 받았는데 ㅎㅎ; 그 중 오늘 포스팅 할 제품은 뚜레쥬르 블루베리잼롤 입니다. 사실 뚜레쥬르에서 롤케이크를 사먹어본 적이 없어서 가장 궁금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