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후쿠오카 여행 주전부리 기록

일본 편의점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후쿠오카 여행 주전부리 기록

사진 폴더에 있길래 정리해 보는 기록용 포스팅입니다.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편의점, 돈키호테 혹은 백화점 슈퍼에서 맛있어 보이는 과자나 초콜릿을 하나둘씩 사 먹어보는 편인데요. 뭐가 맛있는지 잘 모르겠으면 주변에 보이는 일본인들이 많이 집어가는 걸 고르면 성공률이 꽤 높더라고요. 여행 전 카페에서 찾아보는 것도 괜찮은데 자주 가다 보면 이런 것도 귀찮아져서 즉흥적으로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럼 레이즌 맛 메이지 초콜릿.

몇 개 안들었어요.

영수증은 왜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173엔이었나 봅니다. 겉은 밀크초콜릿이고 속은 럼레이즌 맛의 시럽이 들어있었는데 생각보다 평범했어요. 럼레이즌 덕후로써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이건 아마도 또 구입 안 할 거 같네요.

편의점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 아마도 세븐 일레븐이었던 거 같은데 잘 기억 안 나네요. MOW 아이스크림은 너무 유명한데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만족하실 거 같습니다. 오하요 브륄레 아이스크림은 모우 보다 좀 더 비싼 편인데 맛있어 보여서 가져와봤습니다.

 

OHAYO BRULEE. 브륄레라 겉은 구운 설탕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속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가격이 있고 양이 적은데 한 번쯤 먹어볼 만합니다. 엄청 특별하진 않고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찍어놓은 간장 종지.

이것도 일본에서 많이 사 오시는 주방 아이템인데 사진만 찍어두고 그냥 지나갔더니 다시 올 일이 없네요.

한 번씩 그냥 사 올걸 생각나는데 다음에 가면 사 올지 모르겠어요. 이땐 살림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다 지나쳤는데 다음에 여행 가면 이것저것 좀 사봐야겠습니다.

한큐백화점 지하에 있던 타코야끼집.

타코야끼 너무 좋아해서 포장해 왔는데 맛이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캐널시티에 있는 긴다코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편의점에서 하나둘씩 사놓고 다 못 먹고 온 아이들. CC레몬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 신맛이 강한 제품을 찾기가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왼쪽에 있는 도토루 초콜릿은 그다지 맛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일본 젤리는 늘 맛있으니 항상 사 먹어보는 편입니다. 맨 위에 캔디는 목이 시원하다고 해서 여러 맛으로 사봤는데 다 무난하고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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