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위한 가성비 좋은 스파클링 와인 추천 (산테로 피노/쿡스)
- 시현의 팁정보/여행관련 팁정보
- 2016. 7. 8. 08:00
안녕하세요. 강시현입니다. 이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오늘은 휴가철을 위한 가성비 좋은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이번 기회에 저렴하고 맛도 좋은 스파클링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게 되었네요. 원래 샴페인은 프랑스 북동부의 상파뉴 지역에서 생산한 발포성 와인을 말합니다. 그 외에 부르고뉴나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하는 발포성 와인은 끄레망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스푸만테, 독일은 섹트, 스페인은 까바, 미국은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첫번째로 소개시켜드릴 와인은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 (SANTERO PINOT CHARDONNAY BRUT) 입니다. 스푸만테라는 이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 와인은 이탈리아산입니다. 이 와인은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책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만원대 수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대의 다른 와인들에 비하면 맛이 약간은 고급지고 깊은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달콤한 느낌보다 드라이한 와인에 가까워서 달달한 와인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딱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단맛은 거의 없으며 스파클링의 청량함과 샤르도네의 시큼한 맛이 나는 시원한 느낌의 와인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와인은 바로 쿡스 (Cook's Brut) 입니다. 첫번째로 소개한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가 좀 더 깊은 맛이 나고 고급진 느낌의 스파클링 와인이었다면 쿡스는 정말 청량감 있게 마시기 좋은 느낌의 와인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었으며 정말 가성비 최고의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1만원 이하에 형성되고 있으므로 고급진 스파클링을 원하시면 패스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만원 미만의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시원한 청량감이 최고인 와인입니다. 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해놨다가 꺼내서 마시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으로 마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2-3만원 가격대의 와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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