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탐방기/국내 여행 및 호텔 강시현 2018. 11. 12. 20:35
여의도 콘래드호텔 제스트 뷔페 서울에서의 2박 3일간의 일정이 끝나고 월요일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여의도 콘래드호텔의 조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 제스트에서 조식을 먹고 좀 쉬다가 체크아웃하는 날입니다. 첫날은 너무 피곤해서 조식을 먹으러 가지도 못했네요. 오늘은 꼭 먹어보리라는 다짐을 하고 일어났습니다. 때마침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이렇게 예쁜 곰돌이와 함께 시즌 그리팅 포토존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더군요. 저는 이런 곳에서 사진 찍는 취미가 없어서 그냥 곰돌이만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한장 찍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전날 눈이 많이 내려서 창 밖으로 흰 눈이 쌓인 여의도의 모습이 보입니다. 집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호텔을 이용할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호캉스를 ..
세상탐방기/국내 여행 및 호텔 강시현 2018. 11. 3. 00:36
서울 콘래드호텔 이그제큐티브 리버뷰 룸 호텔 체크인을 하고 룸에서 푹 쉬다가 한층 위에있는 라운지에 다녀왔습니다. 콘래드호텔 라운지도 조만간 포스팅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룸은 밤에 보는 것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최고층에 배정받았기 때문에 한강 야경도 기대되더군요. 36층이 최고층이라 다 좋았는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위에 라운지가 있고 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물건을 옮기는 소리가 간간히 룸으로 흘러들어오더군요. 밤 10시이후엔 다행히 소음이 없었습니다. 하얏트호텔은 침구가 좀 낮고 딱딱한 호텔이 많은 반면에 힐튼은 푹신푹신합니다. 개인적으론 푹 파묻히는 침구를 좋아하는데 그런면에서 힐튼 호텔의 침구가 정말 저에겐 잘맞는 것 같아요. 이번 스테이도 꿀잠자고 온 것 같습니다. 서울 콘래드 호..
세상탐방기/국내 여행 및 호텔 강시현 2018. 11. 1. 00:26
여의도 콘래드호텔 이그제큐티브 최상층 리버뷰 스테이 여의도 콘래드호텔 조금 지난 투숙기입니다. 작년 12월에 갔었는데 여행기가 너무 밀려 콘래드 글을 이제서야 쓰게 되었네요. 집이 여의도와 가까워 콘래드는 별로 갈 일이 없었는데 힐튼 포인트를 빨리 처리해야해서 주말 호텔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하얏트 호텔과 힐튼 호텔을 비교하다가 힐튼 호텔이 가성비가 좋아서 P&C (Point and cash)와 현금을 섞어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토요일은 45,000 포인트와 현금 7만 5천원으로 예약을 했고, 일요일은 현금 20만원으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서울 콘래드 호텔 - 포인트로 예약하기" 글을 참고해주세요. 여의도 콘래드 호텔은 티어가 있는 경우 라운지에서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얼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