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강시현 2020. 1. 10. 00:00
강남역 점심, 미분당 양지힘줄차돌 쌀국수, 신논현역 맛집오랜만에 찾은 미분당. 갈수록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지 요즘엔 줄서는 날도 참 많더라고요. 이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첫손님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미분당은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서 좋고 쌀국수도 한국식으로 변형해서 언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쌀국수나 국물도 모자람없이 리필까지 가능하니 강남역 주변에서도 인기가 많은 식당 중 하나입니다. 미분당 첫손님으로 입장.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상단에는 냅킨과 소스 3종. 여자분들 머리 묶으시라고 고무줄까지 있는 세심함이 돋보이네요. 자리에 낮으면 바로 물과 단무지, 양파절임 세팅해주시고요. 빈 접시에는 원하는 소스를 담습니다. 저는 가장 매운 소스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