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수감사절 날짜, 땡스기빙데이 유래

2019년 추수감사절 날짜, 땡스기빙데이 유래

11월 1일부터 빅스마일데이라고 해서 옥션, 지마켓, G9에서 세일 쿠폰을 뿌리더라고요. 아마 11월에 있을 미국 최대 세일인 땡스기빙 데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의식해 미리 돈을 쓰게 하려는 마케팅 같습니다. 땡스기빙 데이(thanksgiving day)는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 추수감사절인데요.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로 지정되어 있고 미국의 최대 연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추석과도 같은 명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2019년 추수감사절 날짜는 11월 28일이고 그다음 날인 11월 29일 이어서 바로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됩니다. 참고로 사이버 먼데이는 12월 2일, 슈퍼 세터데이(크리스마스 쇼핑) 날짜는 12월 21일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

미국의 추수감사절 유래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사실 미국인의 잔혹성에 대해 살짝 언급해야할 것 같습니다. 플리머스의 항해라고 들어보셨나요? 영국의 박해로 인해 처음 미국땅으로 이주한 청교도인들은 너무나도 달랐던 기후로 인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하는 생활을 하던 청교도인들에게 손을 내멀어준건 바로 토착민이던 인디언족이었는데요. 인디언족들은 청교도인들에게 이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옥수수를 재배하는 법도 가르쳐주고 본인들이 입던 옷과 식량까지도 나누어 주며 함께 살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인디언족들에게 옥수수 재배법을 배운 청교도인들은 이듬해 옥수수 재배에 성공하게 되는데요.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입니다. 하지만 먼 훗날 미국인들은 이 곳에 살던 인디언족들을 학살까지 감행하면서 몰아내며 영토 확장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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