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홍콩 자유여행 4일차 마지막날

콘래드 홍콩 자유여행 4일차 마지막날

3박 4일간의 짧은 홍콩여행도 드디어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아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하고 푹 쉬다가 공항으로 바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조식은 건너뛰고 어제 포스팅한 골든리프에서 식사를 마친 후 룸 정리하러 올라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의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보기로 합니다


홍콩 하버뷰




날이 화창했으면 더 예뻤을 풍경인데 가는날가지 흐려서 아쉬웠네요. 마지막날까지 과일은 하나도 먹질 못했는데 이것도 아쉽습니다. 해가 갈수록 몸이 안좋아지는걸 느끼는데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몸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콘래드 홍콩




홍콩섬 하버쪽 공사가 시작도 안한 모습인데 언제쯤 끝일날지 궁금하더군요. 홍콩은 이리도 건물이 빼곡한데 여전히 공사하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후지x70 필름 기능을 이용해 몇 컷 더 찍어보기도 했고요.




흐린 날씨에는 다행히 역광을 피할 수 있어 기념 사진도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짧은 일정동안 그랜드하얏트 홍콩, 콘래드 홍콩 두 숙소를 이용해보았는데 정말 각자 매력이 달랐습니다. 그랜드 하얏트는 룸 컨디션, 조식, 뷰가 좋았다고 느껴지고 콘래드 홍콩은 위치, 뷰,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마지막 홍콩 프리미엄 라운지 포스팅을 끝으로 2017 홍콩여행기도 끝나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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