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크리스마스의 밤 풍경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부산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ㅎㅎ 지리산 흑돼지 맛집인 파파스미트에서 배불리 저녁을 먹고 해운대로 산책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부산 파크하얏트 해운대 백사장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야경을 보며 방파제길을 쭉 걷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되더라고요. 이 날은 특히 후지 X70을 구매한 후 처음으로 야경을 찍어보러 나가는 길이어서 시현님이 굉장히 설레하셨어요. 


마린시티 야경_1


마린시티 야경_2


 해운대의 예쁜 밤야경을 남기고 싶어 특별히 삼각대도 챙겨나갔습니다. ㅎㅎ 그동안 사진이 너무 흔들려 버린 사진이 훨씬 많았거든요. ㅠㅠ 2016년 가장 잘 구매한 아이템을 고르라고 하면 망설임없이 후지X70을 선택하겠습니다. ㅎㅎ


더베이101 야경_1


더베이101 야경_2


 부산 해운대 야경 명소로 자리잡은 더베이 101에도 예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더라고요. 티파니21 선상에도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재료들을 실어나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유람선에서 야경을 보기 위해 예약하신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ㅎㅎ 전 아직 한번도 타보지 못했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더베이101 야경_3


더베이101 야경_4


 더베이 101 건물 구조가 직사각형이라 그런지 선물 포장끈 장식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날이라 평소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있었습니다. 너도나도 더베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ㅎㅎ 


더베이101 야경_5


더베이101 야경_6


 전 장난감 병정 장식이 마음에 들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고요. ㅎㅎ 더베이101에서 파는 피쉬앤칩스가 유명하던데 맛은 그럭저럭이라고 하더라고요. 분위기가 술안주라는 말을 많이 하시던 ㅎㅎ 



더베이101 야경_7


더베이101 야경_8


 더베이101 부둣가로 걸어가니 예쁜 순록 조명 장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더베이101 야경_9


더베이101 야경_10


 흰색 조명이라 그런지 폴라 베어가 가장 예쁘더라고요. 저도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경쟁이 꽤 치열해서 눈으로 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더베이101 야경_11


 더베이 101에서 보는 아파트뷰 입니다. ㅎㅎ 해안가에 고층 빌딩이 들어서 홍콩 야경과 비슷하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저도 홍콩을 다녀온 지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ㅠㅠ


더베이101 야경_12


더베이101 야경_13


 동백섬까지 돌면 너무 힘들 것 같아 바로 해운대 백사장으로 들어서기로 했습니다. ㅎㅎ 부산 올때마다 날씨 운이 좋다고 느끼는게 이 날도 굉장히 따뜻해 산책하기 좋은 날씨더라고요. 서울의 홍대 거리처럼 이곳에도 늘 버스킹을 하시는 분들로 가득합니다. 


더베이101 야경_14


 날씨는 진짜 좋았는데 파고가 엄청 높더라고요. 멀리서 봤을 땐 진짜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어요. ㅎㅎ


더베이101 야경_15


더베이101 야경_16


 이번 산책은 파라다이스 호텔까지 가진 않고 딱 해운대 시장 앞에서 끝을 냈습니다. ㅎㅎ Happy New Year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예쁘네요. 역시 연말 분위기는 예쁜 트리 장식인 것 같습니다. ㅎㅎ 벌써 2017년이 밝고도 3달 가까이 지나갔네요.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 이순간 만큼은 다시 작년 크리스마스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Disclaimer (at your own risk). 호텔, 항공, 신용카드와 관련된 정보들은 하루 만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정보들은 최신, 정확, 유효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18)

  • 2017.03.25 08:03 신고

    야경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지난 시간을 글을 올리면 그때로 돌아가서 좋은것 같습니다 ㅎ

    • 2017.03.25 13:16 신고

      넵. ㅎㅎ 지나간 추억을 블로그에 다시 적으니 잊혀지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_+ 빨리 여행 후기들을 다 포스팅해야할텐데 ㅠㅠ 산넘어 산입니다. ㅎㅎ

  • 2017.03.25 09:19 신고

    멀리서 본 파도가 무서워서 가까이 가셨다니 ㅎㅎㅎ
    낯익은 풍경들이 보이니 반갑네요^^
    야경도 멋지게 찍으셨네요 후회없는 지름 x70이라니 저도 써보고 싶어요 ㅎ

    • 2017.03.25 13:18 신고

      청춘일기 동네를 이리 열심히 찍어왔습니다. ㅎㅎ 반갑지요 +_+ 미러리스 카메라 사이에서 고민하다 후지로 구매한건데 잘샀다 싶어요. ㅎㅎ 미러리스에 비해 가벼운데 성능은 또 비슷하게 내주니 저같이 막 찍는 초보에게 딱인 것 같습니다. ㅎㅎ;;

  • 2017.03.25 09:29 신고

    잠시나마 크리스마스로 돌아간것 같아서 좋았습니다ㅎㅎ
    더베이101도 작년에 가봤었는데 그 때는 날씨가 비가오고 해서 오래못둘러본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보니 정말좋군요^^
    제이님 오늘 블로그처음방문인데 포스팅이 정말좋아요~ 앞으로도 자주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7.03.25 13:20 신고

      기타치는고양이님 반갑습니다 +_+ 저도 거의 매년 해운대를 방문하는 편인데 갈때마다 좋더라고요. ㅎㅎ 앞으로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D

  • 2017.03.25 21:38 신고

    와우.. 화려한 밤이네요.
    근데 은근 밤에 매력이 많은거 같아요.

    시각이 제한이 되고 청각이 예민해지니
    뭔가 상상력이 더 강해지는.. ㅋㅋ

    • 2017.03.28 18:23 신고

      화려한 부산의 밤이지요 +_+ 제 눈에 시끌벅적했던 부산 밤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 2017.03.26 23:27 신고

    마린시티 쪽인가요?ㅎㅎㅎ
    저는 크리스마스 때는 못 갔지만, 부산국제영화제 보러 부산 가면 꼭 해운대나 광안리를 가곤 해요.
    야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ㅋㅋㅋ

    • 2017.03.28 18:24 신고

      마린시티부터 해운대 백사장까지 쭉 걸어왔습니다. ㅎㅎ 저는 생각해보니 부산국제영화제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올해는 불꽃축제나 영화제를 가보고 싶은 소망입니다. ㅎㅎ

  • 2017.03.27 10:09 신고

    저는 필카라서 그렇지만 디카도 이리 과거사진을 ㅋㅋㅋ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사진 잘 찍으시네요.
    야경찍는게 쉽지않은데 ^^

    디카중 젤 맘에 드는게 후지껀데...(너무 이쁘게생김)

    • 2017.03.28 18:25 신고

      하하 아직 올리지 못한 과거 여행기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한 일주일은 날잡고 써야 1/3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민수님이야 워낙 사진을 잘 찍으시니 카메라빨은 필요없으실 것 같아요. ㅎㅎ

  • 2017.03.27 15:23 신고

    야경 정말 잘 찍으셨는데요? ㅎㅎ 시현님이 설렐만하시네요.
    크리스마스는 1년 중 언제 접해도 항상 좋아요 ^.^
    크리스마스에 부산 가고 싶어지는 포스트네요~

    • 2017.03.28 18:26 신고

      저는 무교지만 크리스마스는 항상 설레는 것 같아요. ㅎㅎ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볼때마다 좋고요. ㅎㅎ 연말 분위기를 다시 떠올리면서 포스팅했습니다. ㅎㅎ

  • 2017.03.29 18:12 신고

    아...정말 예쁘네요.
    풍경과 카메라와 찍사가 잘 어울려서 멋진 사진들이 나온 것 같아요. ^^

    • 2017.04.18 00:41 신고

      크.. 늘 부산을 방문하면서 야경을 제대로 못찍어서 아쉬웠어요 +_+ 이번에 후지로 제대로 예쁘게 담아왔습니다. ㅎㅎ

  • 2017.04.17 23:24

    삼각대이용하시고 찍으신건가요~? 너무이쁘네여!

    • 2017.04.18 00:44 신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야경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들고 갔었어요 +_+ 아무래도 야경은 삼각대로 찍거나 어디 올려놓고 흔들림없이 찍어야 잘 나오더라고요. ㅎㅎ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