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 티볼리와 동백섬 산책하기



 

 12월 15일 2015년: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 티볼리와 동백섬 산책하기

 



 오늘은 지난번 다녀온 해운대 여행기를 써볼까 해요. 전 부산 해운대는 일년에 두번 정도는 가는 편이예요. 내년 1월에도 이미 예약을 해놓았다지요. 숙소는 늘 부산 해운대 한화 티볼리로 갑니다. 이곳은 룸도 늘 깔끔하고 직원분들 고객 대응도 늘 친절한 편이라 갈 때마다 만족하는 곳이예요. 


 한화 티볼리는 SSG 마켓도 가까워 장보기도 편하고 센텀에서 택시 10분 3~4000원 정도 도착하는 거리라 위치도 적당한 듯 해요. 동백섬까지도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해변 도로를 따라 걸으면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객실에 여유가 있다면 2만원 정도 더 지불하고 오션뷰로도 꼭 업그레이드 하는 편입니다. 체크인 하실 때에 아쿠아룸 또는 오션뷰로 해달라고 하시면 되요.



부산 한화 티볼리 오션뷰 - 광안대교가 잘 보입니다

 부산 한화 티볼리 오션뷰 - 광안대교가 잘 보입니다 



해운대 한화 티볼리에서 본 부산 바다

 해운대 한화 티볼리에서 본 부산




 한화티볼리 패밀리타입 객실은 취사가 가능한 객실이라서 전기밥솥이랑 간단한 취사 도구는 모두 구비되어 있어요. 침실 쪽에서도 바다가 보이긴 한데 바로 옆에 건물이 있어서 보통 커튼을 닫아두고 거실에서만 바다 구경 실컷해요. 내부는 아무리 찍어도 이쁘게 안나오네요. 간혹 같은 오션뷰인데 아래층 테라스 있는 룸 걸리면 좀 난감이예요. 이쁜 테라스가 아니라 중간층 옥상 같은 느낌? 많이 지저분하고 전망을 가리거든요. 어쨌든 이날은 뷰가 좋은 아쿠아룸으로 배정 받았답니다.



부산 해운대 한화 티볼리 패밀리 타입 룸

 부산 해운대 한화 티볼리 패밀리 타입 룸



 저는 보통 체크인 전에 근처에 있는 SSG 마켓에서 장을 보고 체크인 한 뒤 조금 쉬다가 바로 바다로 직행! 이건 늘 변하지 않는 코스인 것 같아요. 3번쯤 가니 이젠 패턴을 바꿔볼때도 된 것 같은데... 이 날도 여전히 더베이 101 라인으로 걸어갑니다. 



▲ 해운대 동백섬 가는길 더베이 101 (1)

 해운대 동백섬 가는길 더베이 101 (1)



 해운대 동백섬 가는길 더베이 101 (2)

 해운대 동백섬 가는길 더베이 101 (2)


 

 해운대 더베이 101이 야경보면서 피쉬 앤 칩스 먹기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해가 조금만 져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자리도 애매해서 그냥 숙소에서 맥주 혹은 버니니랑 상국이네 떡볶이 먹어야겠다 싶었어요. 한번 쓱 보고는 바로 동백섬으로 빠져나왔는데 동백섬이 이렇게 힐링되는 곳인줄 몰랐네요.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조금 일찍 도착했으면 누리마루 안도 들어가봤을텐데 입장 가능 시간이 지나서 그냥 스쳐 지나왔어요. 탁 트인 바다를 보고있으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날도 선선해서 무척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웨스틴 조선측에서 보이는 해운대 백사장

 웨스틴 조선측에서 보이는 해운대 백사장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인어상까지 보고 제대로 한바퀴 돌아 웨스틴 호텔 사잇길로 나왔습니다. 금새 어둑어둑해지더라구요. 핸드폰 사진이라 야경이 이쁘게 안담기네요. 야경은 무조건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야 겠어요. 다음엔 꼭 챙겨가리라 다짐해봅니다.


 부산 해운대 헬로우 스시


 저녁은 해운대 헬로우 스시에서 먹었어요. 주말 저녁이라 풀예약이더라구요. 근처 스타벅스에서 대기하다가 입장 시간 맞춰서 갔어요. 전 뷔페가면 워낙 못먹어서 돈 아까운데 스시는 정말 많이 먹을 자신 있거든요. 주말 저녁 가격이 좀 사악한 편이라 고민했는데 스시라면 끝장내고 올 자신 있어서 갔어요! 스시 퀄리티도 괜찮고 사이드로 나오는 메뉴들도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3접시 정도 밖에 못먹었다는... 이럴리가 없는데....  명란이 든 김밥이랑 생선 초밥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생새우는 워낙 좋아하는지라 뭘 먹어도 맛있었네요.



더베이101에서 본 마린시티의 야경

 더베이101에서 본 마린시티의 야경



 헬로수 스시에서 저녁을 소화 시키려 해운대 시장 갔어요. 상국이네 떡볶이 사들고 다시 티볼리로 걸어갑니다. 먹을 것을 사들고 가니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해운대 백사장 산책길로 강아지와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즐거워요. 이 날은 풍산개를 봤는데 보드라운 털이 진짜 예술이더라구요. 



부산 해운대 한화 티볼리 광안대교 야경사진

 부산 해운대 한화 티볼리 광안대교 야경사진


 아무래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야경의 아름다움을 담기는 무리였네요. 버니니와 상국이 떡볶이가 함께하는 티볼리 야경은 진짜 천국같아요. 고요하고 아름다운 정취에 다음주 부터 또 열심히 하고 "힐링하러 오자!"라고 늘 마음먹습니다. 한화 티볼리 사우나도 괜찮으니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샤워타월과 수건이 비치되어 있으니 가져가신 샴푸, 바디워시 정도 가져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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