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공홈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구입 및 프리캡슐 200개 이벤트 신청

12월 13일 2015년: 독일공홈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구입 및 프리캡슐 200개 이벤트 신청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머신 덕분에 요즘 즐거운 커피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에어로치노를 이용하여 소소하게 라떼 만드는 나만의 팁도 만들어가고 있구요! 애정하는 캡슐도 생기고 있네요!! 지난번 프리캡슐 이벤트 신청하려고 네스프레소 독일 공홈 가입하고 신청서 작성했었는데 (12/09/2015) 드디어 오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감격!). 오더 메일까지 3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저는 에어로치노가 있는 시티즈 커피머신을 구입하였기 때문에 200개 캡슐이 무료예요! 에어로치노 없는 모델은 100개 캡슐이 무료입니다.

프리캡슐 이벤트 신청주소: https://www.nespresso.com/kaffeevielfalt2015/

 프리캡슐 신청은 위에 적힌 주소 들어가셔서 하시면 되는데 독어로 되어 있으니 크롬 번역기능으로 변환하여 입력하시면 더 편하세요. 아래 신청 이미지 번역 그림 첨부해놓을테니 보시고 채워넣으셔도 됩니다. 주소 같은 경우에는 꼭 독일에 있는 배대지 주소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 프리캡슐 이벤트 입력 화면 안내문

▲ 양식 작성, 주소와 전화번호는 꼭 독일 배대지 주소 입력

 기본 고객 정보와 배송 주소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넣어가면 컴유에서 이메일로 받은 Invoice PDF 파일이랑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시리얼 코드를 사진 찍은 다음 사진 파일을 PDF 변환하시면 됩니다. PDF 변환은 그림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면 Convert to PDF 뭐 이런 문구가 있으니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송장 날짜도 Invoice 에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날짜는 달력 모양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데 번역 화면에선 클릭이 잘 안되니 원본으로 돌아가셔서 선택 하시면 됩니다. 

▲ 송장 날짜와 구입 증빙 서류 업로드

 아래에 화면에 설문조사도 있는데 Yes or No question 이니 간단히 클릭하시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신규 가입회원을 위한 웰컴팩 추가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필요없으시면 그냥 선택안하고 넘어가시면 되요. 저 같은 경우에는 프리 캡슐 200개에 웰컴팩 150개 + 50캡슐 추가 선택 (무료배송 조건)을 해버리면 캡슐이 총 400개가 배송되어져 오기 때문에 무게 배송료 걱정 및 관세 걱정으로 그냥 선택 안했어요. 캡슐 200개가 증정품인데도 불구하고 구매 물품으로 인식할 수 있다나 뭐래나... 계산하는데 머리도 아프고 위험성 있어보여서 프리 캡슐만 신청했어요! 프리캡슐 양식 다 기입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넘기면 잘 신청되었다는 문구 없이 뭔가 애매하게 페이지가 끝나버려요! 틈틈히 이메일에 오더 메일이 오는지 확인해주시고 기일이 너무 지나면 고객센터 문의 혹은 이벤트 재신청 해보세요. 

▲ 프리캡슐 이벤트 관련 자동 주문 확인 가능 (My account -> My order)

 프리캡슐 이벤트 승인이 나면 너 승인났어! 이런 메일이 아니라 그냥 주문 확인 이메일이 와요. 주문 내용은 독일 공홈 My account -> My orde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개 캡슐이 자동 선택 및 주문이 되어져 있는데 모두 0 유로 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저는 지금 배송 준비중인데 track 넘버 생성되면 신청하신 독일 배대지에 track 넘버 입력하시고 도착했다는 연락 받으면 독일 배대지 사이트로 가셔서 배송료만 입금하면 끝이겠네요. 

▲ 정말 다양한 종류의 네스프레소 캡슐들

 프리캡슐 무료 증정 이벤트 때문에 머신을 구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저에겐 너무 중요한 일이였어요. 무사히 이벤트 승인까지 나서 이젠 마음을 놓을 수 있겠네요.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 머신도 정말 저렴히 샀는데 200개 캡슐이면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예요. 배대지를 통한 배송비가 물론 나오지만 물품 원 금액과 비교하면 그냥 꿀이네요. 캡슐 가격이 많이 내려 한국에서 구매하시는 분도 많으신데 독일에서 오는 캡슐은 베스트 기간이 좀 더 길다고 합니다. 200개 캡슐이 한국에 도착하면 또 후기 써내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