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뉴 죠리팡 마스카포네맛 먹어보기

 지난번 빙그레 꽃게랑 고추냉이맛을 사면서 2+1 으로 고른 죠리팡 입니다. 막연히 죠리퐁을 생각하고 우유에 말아먹어야지 하면서 고른 제품이였습니다. 본래도 고소한 카라멜 향이 많이 나는 죠리퐁에 마스카포네를 더했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했고 단순히 기존에 알던 죠리퐁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킨 느낌이여서 궁금함에 고르게 되었어요. 


 죠리팡 마스카포네맛




해태 New 죠리팡 마스카포네맛

가격 1,500 원





 죠리퐁이 알알이 뭉친 비주얼이 마치 강정 같기도 합니다. 마스카포네치즈파우더가 8.0 % 함유되어 있고 과자는 50 g 235 kcal 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진짜 양도 작은데 칼로리는 폭탄급이네요. ㅠㅠ 과자를 먹으면서 이런건 눈감아줘야겠지요? ㅎㅎ  






 마스카포네 치즈는 리코타 치즈랑 더불어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 드시더라고요. 티라미수를 만들거나 케익, 파스타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어서 이젠 꽤 익숙해진 치즈 중 하나이지요. 저는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나폴레옹이 사랑했던 마스카포네 치즈를 품은 죠리퐁의 맛은 어떨지 개봉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죠리팡에 마스카포네 분말이 가득 묻혀져 있어 한 입 먹자마자 정말 강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기름내가 확 나더라고요. 솔직히 마스카포네 치즈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전혀 몰랐을 것 같아요. 죠리퐁도 계속 먹으면 조금 느끼한데 죠리팡은 두 배 더 느끼한 맛이 났습니다. 느끼한 과자를 못먹는 분들에겐 정말 비추입니다. 양도 적고 비싸고... 제가 먹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시현님을 드렸는데 그 분도 거부하셨습니다.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기존에 먹던 죠리퐁이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몇 십년동안 사랑받는 원조를 넘기란 과자도 힘들긴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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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 2016.12.17 07:18 신고

    편의점에 이런 과자도 있었나요?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 2016.12.19 21:16 신고

      저도 편의점 갈때마다 모르는 과자들이 많아서 깜짝 놀라긴 합니다. ㅎㅎ 맛은 있어보였으나 ㅠㅠ 제 입맛엔 좀 안맞아서 슬펐네요. ㅠㅠ

  • 2016.12.17 13:12 신고

    조리퐁은 아는데 조리팡은 처음 알게되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 2016.12.19 21:16 신고

      저도 조리퐁이 익숙하지 조리팡은 처음 보았습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 2016.12.18 10:40 신고

    오 새로운 시도를하셨네요.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있다고 하면 저라도 혹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실상은 원조를 뛰어넘지 못하고...;;
    그래도 우유에 좀 말아서 먹었으면 그나마 먹을만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 2016.12.19 21:21 신고

      2+1이 아니였다면 이 과자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ㅠㅠ 사실 양에 비해 가격도 비싼 것 같고요. ㅠㅠ 나중에 다른 후기들을 찾아봤더니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역시 취향인가요. 저한텐 한 입만 먹어도 기름냄새가 가득 베여서 영 힘들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하는 과자 리뷰인데 아쉽습니다. ㅎㅎ 다음엔 좀 더 잘 골라야겠어요. ㅎㅎ

  • 2016.12.18 11:15 신고

    느끼한 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 제 입맛에도 안맞을것같네요
    죠리퐁에 치즈조합이라...흠...뭐 조리퐁이 우유에 말아먹으면 맛있는 과자이기는 하지만 글쎄요..
    무튼 시현님의 솔직한 리뷰덕에 시도하지 않아 돈 굳은듯한 느낌입니다ㅎㅎ

    • 2016.12.19 21:23 신고

      죠리퐁도 우유에 말아먹으면 기름이 좀 동동 뜨는 편인데.. 죠리팡 이 과자는 버터 한스푼 추가한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저는 간장 버터 비빔밥(?)도 먹질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소 힘들었습니다. ㅠㅠ 다음엔 맛있는 과자 추천글을 쓰고 싶네요. ㅎㅎ

  • 2016.12.18 11:16 신고

    죠리퐁이 모여 죠리팡이 된건가요. ㅎㅎ
    재미있네요.
    저도 죠리퐁 참 좋아해요... 원조가 오랜 사랑을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오랜만에 우유에 한 그릇 말아먹고 싶네요. ㅋ

    • 2016.12.19 21:32 신고

      이름과 컨셉은 잘 잡은 것 같은데 맛을 잡지 못해 아쉽습니다. ㅎㅎ 저도 주말마다 콘푸로스트나 코코볼을 자주 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죠리퐁도 먹고 싶네요. ㅎㅎ 원조 만세!

  • 2016.12.18 20:41 신고

    이거 왠지 맥주안주로 보이네요 ㅎㅎㅎㅎ

    • 2016.12.19 21:33 신고

      맥주 안주로 먹으면 느끼함이 좀 줄어들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생김새는 강정같은데 전혀 강정같은 맛은 안나고 좀 오묘했던 것 같아요. ㅎㅎ

  • 2016.12.18 20:52 신고

    저도 이거 먹어봤는데 딱 보리과자의 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양은 적고 비싸고.. ㅠㅠ 그래도 전 나름 괜찮게 먹었네요.

    • 2016.12.19 21:34 신고

      카멜리온님 입맛엔 맞으셨군요! 다행이예요. ㅎㅎ 저한텐 좀 기름진 맛이여서 다 먹기 힘들더라고요. ㅠㅠ

  • 2016.12.19 22:35 신고

    시현님도 거부한 과자 ㅎㅎㅎ
    저는 느끼한 것도 잘 먹어서 좋을 것 같은데요^^
    일반 조리퐁은 너무 자잘해서 한 줌씩 집어 먹다 흘리고 먹기 조금 불편한 점이 있는데
    요건 한뭉텅이씩 뭉쳐놔서 먹기 편하겠네요

    • 2016.12.20 13:29 신고

      청춘일기님 제가 거부한 과자입니다 ㅋㅋ 제가 웬만해서는 느끼한 과자들도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인데 얘는 맛있는 느낌함이 아니라 싼맛나는 느끼함이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마음에 안 들었어요 ㅋㅋㅋ

  • 2016.12.21 12:07 신고

    조리뽕 짜가인가 했더니...가지 상품이군요...
    우유에 말아먹으면 이것도 맛있을거같네요 ㅋ

  • 2016.12.21 23:05 신고

    헐 ㅋㅋㅋ 마스카포네 치즈맛........
    마스카포네는 맛 자체가 순한 치즈인데 죠리퐁.. 아니 죠리팡에 버무리면 티도 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왕 마스카포네 넣는 김에 커피맛, 초코맛 좀 더하면 티라미수맛이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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