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슈 블랭킷, CARRÉS 아기 담요 공홈 직구 후기

아뜰리에슈 블랭킷, CARRÉS 아기 담요 공홈 직구 후기

패턴이 너무 예쁜 아뜰리에슈 블랭킷. 아기 속싸개나 유모차, 침대 담요로도 사용가능하고 수유 때도 어깨에 툭 걸쳐놓으면 너무 예쁜 만능템. 그동안 구입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샀다. 압구정 갤러리아에 매장이 있긴 하지만 직구로 구입했을 때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아뜰리에슈 공홈에서 주문했다. 가입하면 10% 할인 쿠폰을 주고 150유로부터 무료배송. 150유로면 관세에 걸리는 금액이긴 한데 워낙 소액이라 그냥 넘어가는 거 같긴 하다. 세관 내역서 보면 152달러 찍혀 있었지만 다행히 관세 납부 없이 배송되었고 다른 후기를 봐도 관세 얘긴 없었다. 배송은 UPS로 오고 주문 후 약 10일 정도 소요되는 거 같다.

내가 구입한건 Carousel Blue, In Bloom Blue, Dollhouse 요렇게 세 가지. 135유로 결제하였고 카드사에서 확인해보니 190,090원 결제되어 있었다.

요건 구입하면 함께 오는 아뜰리에 슈 박스. 집 모양의 너무 러블리한 박스인데 블랭킷 담아두기 좋다. 당근에선 이것만 판매하시는 분들도 봄.

남자 아기라 파란색 계열로 구입했고 인형의 집은 핑크가 더 예뻐서 이걸로 구입.

인기 패턴 중 하나인 Carousel Blue. 핑크도 예쁜데 블루도  만만치 않게 예쁘다. 특히 어깨에 이 블랭킷을 걸친 모델 사진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매력적이다. 내 마음속 1등. 이건 바로 바구니에 담아 놓았었다.

은은한 파스텔톤 색감에 귀여운 동물 디자인을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는 아뜰리에 슈.

원단도 너무 부들부들하고 오가닉 코튼이라 신생아부터 사용하기 너무 좋은거 같다.

 

In Bloom Blue.

화려한 패턴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블루톤으로 되어 있어 살짝 고민했는데 공홈에서 흰꽃 장식을 해놓고 아기 사진을 찍은 샷을 보고 반해 구입했다. 나중에 이 블랭킷을 바닥에 깔아놓고 아기 사진 찍어주면 너무 예쁠 거 같다.

귀여운 사슴 두마리.

숨어 있는 토끼도 너무 귀엽다.

Dollhouse도 인기 패턴 중 하나. Hot Air Balloons이랑 끝까지 고민하다 결국 이 제품으로 구입했다. 아기가 여아라면 너무 예쁠 것 같은 패턴의 블랭킷. 유모차에 사용할꺼라면 아무래도 좁게 펼쳐져서 중앙의 패턴만 도드라져 보이는데 이런 경우엔 열기구 패턴이 더 예쁜 거 같기도 하다.

디테일이 화려하고 색감도 은은해 전체적으로 모든 블랭킷이 너무 고급스럽다. 진짜 아뜰리에 슈는 출산선물로도 너무 좋은 거 같다.

가지고 싶었던 열기구 패턴은 요렇게 있으니 마음의 위안을.

울코스로 세탁한 뒤에도 패턴이 잘 살아있고 스타일러로 스팀 하면 살짝 해주고 쓰면 되니 너무 잘 쓸 거 같다. 아기 침대에 이렇게 툭 걸쳐놓으니 너무 예쁘다. 3개나 사서 조금 과한가? 생각했다가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잘 샀다며 칭찬 중인 아뜰리에 슈. 내년에 아기가 나오면 더 잘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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