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트 홍연, 깐풍기, 하가우, 새우 부추 전병, 킹크랩 덮밥, 단품메뉴 디너

더 그레이트 홍연, 깐풍기, 하가우, 새우 부추 전병, 킹크랩 덮밥, 단품 메뉴 디너

지난번 조팰 스테이때 다녀왔던 더 그레이트 홍연입니다. 요즘 홍연 뽀개기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매달 웨조 홍연, 조팰 홍연 자주 방문하는 것 같네요. 평일 늦은 저녁 타임 예약 부탁드렸는데 당일도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더 그레이트 홍연.

주문하면 홍연 티를 내어주십니다.

맥주 한잔 주문했더니 마카다미아도 각각 주시는 센스.

수영하고 목말라 시켰는데 역시 꿀맛입니다.

마카다미아는 더더욱 꿀맛. 요건 따로 판매도 합니다.

 

금박 하가우. 더 그레이트 홍연 딤섬은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는데 이 날따라 피도 쫄깃하고 새우도 꽉 차 있어 맛있더라고요.

처음 시켜 본 새우 부추 전병. 이것도 쫄깃한 군만두 느낌으로 새우와 부추향이 좋더라고요. 의외로 맛있습니다.

유린기랑 고민하다 시켜본 깐풍기.

소스가 자작한 스타일이 아니고 살짝 간장 치킨 느낌이 납니다. 다져놓은 야채랑 같이 먹는 게 맛있는데 그래도 제 스타일은 아니라 다음엔 안 시킬 것 같네요.

킹크랩 구이 덮밥. 직원분께서 소스를 부어주시는데 중간에 소스가 남아있는 걸 봤는데 소스 통 그냥 들고 가시더라고요.

소스가 모자르지 않을까? 괜찮겠지 하고 먹었는데 역시나 모자랍니다. 굳이 왜 들고 가신 건지 모르겠네요. 소스가 감칠맛이 있어서 소스 없이 먹으면 맛이 좀 덜합니다. 킹크랩 구이도 겉면이 너무 바싹 익혀있어서 식감이 소스에 적셔 먹어도 부드럽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목 넘김이 좀 별로여서 아쉬운 메뉴였습니다. 이 날은 딤섬이 가장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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