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디지털 체중계 X10 구입 후기, 건전지 정보

카스 디지털 체중계 X10 구입 후기, 건전지 정보 

그동안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체중계도 카스 제품이었는데요. 건전지를 자주 갈아주어도 영 상태가 시원찮아서 새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요즘 체지방계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많아서 잠깐 고민했었는데요. 인바디에서 나온 제품처럼 가격대가 몇십만 원에서 몇백 원까지 줘야 하는 제품이 아니고선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심플하게 카스 디지털 체중계 x10으로 구입했습니다. 체중계 제품이 크게 특장점이 있는 건 아닌 거 같아 그냥 지마켓에서 보이는 제품 중 깔끔한 녀석으로 골랐네요. 가격은 21,150원 결제했습니다.



카스 디지털 체중계 X10. 슈퍼화이트 LED로 수치가 표기 되는 모델이고 강화유리로 된 제품입니다. 무게는 최대 150 kg 측정 가능하고요. 전원 자동 온오프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니 이렇게 비닐백에 제품 설명서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강화유리로 된 제품이라 그런지 반사되어 포커싱이 많이 나갔네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깨끗한 화이트 느낌의 체중계입니다.



뒷면에는 건전지 넣는 공간이 있네요.



설명서에는 간단하게 사용하기 전 주의사항, 저울 세팅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체중계 자리를 옮길때마다 두번 올라가서 체중이 일정하게 나오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살짝 오픈하기 힘들었던 건전지 공간. 좀 빡빡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건전지는 비닐로 쌓여져 있어서 제거 후 다시 꽂으면 됩니다. 그런데 한 3~4일 정도 쓰니 건전지가 다 고갈되었더라고요. 새로 갈아주었습니다. 건전지는 AAA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카스 디지털 체중계 X10


발을 올리면 이렇게 LED 램프가 켜지면서 무게가 측정됩니다. 체중계에서 내려오면 약 10초 이내로 램프가 꺼지는 것 같습니다. 무게는 정확하게 측정되는 것 같고요. 오랜만에 새로 산 체중계에 발 올렸다가 두 눈을 의심하긴 했네요. 체중이 좀 곤란해져서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수시로 자동 0점을 조정한다는데 생각해보니 새벽 4시쯤 꼭 램프가 한번 켜졌다 꺼지더라고요. 이게 자동 0점 조정 기능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가하네요. 밤에 침대 근처에 체중계를 두면 좀 무서울 수 있으니 거실에 두시길 권장합니다. 워낙 심플한 제품이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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