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동통면 한정판, 다시마 2개 라면

오뚜기 오동통면 한정판, 다시마 2개 라면

만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님이 재고가 쌓인 다시마 해결책으로 오뚜기 회장님께 SOS를 요청한 에피소드를 보았는데요. 다시마가 2장이나 들어간 라면이라고 하길래 호기심이 생겨 구입해보았습니다. 오뚜기몰에서 한정판으로 판매중이고요. 요즘 보니 SSG 마트에서도 팔고 있긴 하더라고요. 가격은 4봉지 1,980원에 판매중인걸로 압니다. 평소에 너구리 라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오동통면도 기대되더라고요. 가끔 너구리 라면 먹을 때 다시마가 2개 나올때 럭키를 외쳤는데요. 오동통면은 무조건 다시마 2장은 들어있으니 좋네요. 한정판이 아니라 쭉 이렇게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오뚜기몰에서 구입하였고 4봉지 세트에 오동통면 냄비받침이 함께 왔는습니다. 냄비 받침 퀄리티는 조금 별로라 아쉽네요. 그래도 이런 기획을 했다는 자체는 칭찬할만한 것 같습니다.



완도산 청정 다시마가 2개 들어있다는 프린트! 한정한이라고 적혀 있는 봉지만 다시마가 2장 들어있다네요.




유통기한은 2020년 12월 9일까지 입니다.



라면 봉지를 뜯어보니 다시마가 2장 실하게 들어있고요.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오동통한 라면 사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시마는 끊이니 훨씬 큼직하더라고요. 평소에 자주 먹는 너구리 라면에 들어있는 다시마보다 훨씬 크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요즘 앵그리 너구리를 자주 먹는 편이었는데요. 너구리 라면이랑 비교했을때 오동통면은 조금 더 부드럽고 살짝 햄맛이 나는 라면이더라고요. 예전에 삼양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면 식감은 너구리랑 거의 비슷하다고 느껴지고요. 오동통하고 쫄깃해서 맛있더라고요. 진라면도 좋아하는데 한동안은 오동통면을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맵기는 일반 너구리보다는 조금 맵고 앵그리 너구리보다는 덜 매운데요. 취향에 따라 버섯, 청양고추 등 넣어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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