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의 화양연화/그것이 먹고싶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3. 5. 07:00
3월 휴일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세탁 세제가 그만 똑떨어졌거든요. ㅎㅎ 코스트코는 계획 없이 가면 일이만원 깨지는게 아니라 십만원 단위로 날아가기 때문에 늘 방문 전 구매 품목을 꼭 적어놓는 편입니다. 코스트코엔 대용량 물품들이 많은 만큼 식자재도 대용량으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덕분에 시식코너에는 호주산 소고기를 크게 한점 썰어주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이번엔 코스트코에 입성했다 저녁에 먹을 스시를 구입해왔습니다. ㅎㅎ 저녁 시간쯤 코스트코를 갔더니 이미 초밥 세트가 많이 빠져있더라고요. 그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스페셜버라이어티스시 T2를 구입했습니다. 마트 초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초밥은 퀄리티가 꽤 괜찮은 편이더라고요. 코스트코에서 제일 만만한 연어와 맛없기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