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탐방기/2016년 일본 온천여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2. 11. 07:00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규슈횡단버스를 타고 10시 44분쯤 구로카와 마을을 떠나 12시가 좀 넘어 유후인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번 여행 땐 비가 엄청 쏟아져 내렸었는데 이번 여행은 다행히 비 소식은 없었어요. 정오가 조금 넘긴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유후인의 거리가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진 않더라고요. 유후인 상점은 대게 이른 9시 부터 10시까지 슬슬 오픈을 시작해요. 작년에 방문했던 오야도 우라쿠 료칸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역시 같은 곳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민박 플랜으로 저렴하게 예약을 했는데 사전에 이메일로 12시쯤 도착하는데 미리 짐만 맡길 수 있냐고 물어보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단 무거운 캐리어를 오야도 우라쿠 료칸에 맡겨 놓고 체크인 시간 전까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