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도다이지, 동대사 탐방기

나라 도다이지, 동대사 탐방기

나라 사슴공원을 들린다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도다이지, 동대사입니다. 도다이지는 세계 최대의 목조 건축물인 대불전에 엄청난 크기의 청동 불상을 모시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라 사슴공원의 규모가 엄청 크기도 하고 도다이지뿐만아니라 대불전 뒷편으로 이월당, 삼월당 등 다른 예쁜 사찰도 아주 많더군요. 하루 일정을 모두 나라 사슴공원에 투자해도 모두 보지못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동대사는 말씀드린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일본의 국보이기도 한데 올여름 동대사 목조에 어떤 한국인이 낙서를 하고 갔다는 뉴스를 보곤 어찌나 창피하던지... 제발 그러지 맙시다.




도다이지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사슴떼가! 쇠사슬을 물고있는 사슴이 안쓰러워 남은 도토리를 내밀어봐도 도통 먹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ㅜㅜ





사슴공원에서 처음본 문다! 표지판의 실화... 사슴이 다가올땐 저렇게 손바닥을 보이며 센베가 없다고 강력한 제스춰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동대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다시 만난 아기 꽃사슴! 진짜 순하고 예쁘게 생겼더군요. 밤비 실물을 보는듯한... 도토리도 어찌나 순하게 받아먹던지 ㅎㅎ 눈망울이 아직도 기억이 선합니다.





동대사 입장료는 어른 500엔, 초등학생 300엔입니다. 동대사 입장시간, 개문, 폐문 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동대사가 규모가 크지 않아 구경은 30분 이내면 충분히 둘러보는것 같습니다.






티켓을 구입 후 대불전으로 들어갑니다. 세계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라니.. 역시 규모가 엄청 났습니다. 여기저기 공사중인건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위엄은 충분히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불전안으로 들어서니 엄청난 크기의 청동 불상에 다시 한번 놀라고... 절로 경건해지는 마음..





대불전 안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에마((絵馬) 나무판이 걸려져 있더군요.




잠깐 살까? 고민했었던 사슴 피규어! 대불전 안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나라 사슴공원에 가면 사슴 한마리 데려와야습니다. 예전엔 여행다녀도 기념품은 시큰둥 했었는데 하나둘 사모으다보니 추억이 되고 좋은것 같더군요.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는 도다이지 입니다. 와카쿠사 축제 행사장 올라가는 길목에 이월당, 삼월당을 거쳐 지나갈 수 있길래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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