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JAL항공) 대한항공과 파트너쉽 체결

 안녕하세요. 강시현입니다. 오늘은 일본항공 Japan Airline (줄여서 JAL 항공)과 대한항공 Korean Airline (줄여서 댄공, 땅콩항공, KE)의 파트너쉽 체결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일본항공과 대한항공은 2016년 12월 1일부터 한국과 일본 노선에 대해서 마일리지 프로그램 제휴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일본항공은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는데 이번 제휴로 인해서 일본 항공권 발권 시에 좀 더 고려를 해볼 것 같습니다.


일본항공 (JAL항공) 대한항공과 파트너쉽 체결



 다들 아시다시피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동맹에 소속되어 있고 일본항공은 원월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휴로 인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일본항공을 이용할 수 있고, 일본항공 마일리지로 대한항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자세히 확인해보니 JAL항공으로는 일본 여러 도시와 인천, 부산을 왕복 가능한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예약을 하게 되면 인천-나리타, 김포-하네다, 부산-나리타 딱 3개 노선만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따라서 JAL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게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습니다.


JAL항공 대한항공과 파트너쉽 체결


JAL항공 대한항공 파트너쉽 제휴정보 사이트 바로가기



 일본항공 공홈에 올라온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AL항공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예약이 가능해진 건 2016년 12월 1일부터였습니다. 실제로 2016년 12월 3일 이후부터의 항공편에 대해서 예약이 가능해졌죠. 지금까지 델타항공이나 영국항공(BA)을 통해서 한국-일본 노선을 많이 예약하셨을텐데 델타의 개악 이후 우리에게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기분이 듭니다.




JAL항공 대한항공



 실제로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로 발권을 하게 되면 인천-일본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1구간은 왕복 15,000 마일리지에 약간 먼 거리인 2구간은 왕복 20,000 마일리지에 발권을 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 오이타, 가고시마가 1구간이며 부산에서는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까지 1구간에 속합니다. 그리고 2구간에는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나고야, 도쿄, 삿포로가 부산에서는 도쿄, 삿포로 구간이 포함되게 됩니다. 기존의 대한항공은 거리에 상관없이 비수기 기준 무조건 왕복 30,000 마일리지를 요구했습니다. 



JAL항공



 그리고 비즈니스는 1구간 2구간 상관없이 왕복 35,000 마일리지로 발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비수기 기준 왕복 4만 5천 마일리지가 필요했죠. 대한항공과 JAL항공 마일리지가 거의 비슷한 가격이라고 가정했을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권하는 것보다 JAL 항공에서 발권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JAL항공 마일발권이 델타항공에 비해서 더 좋다고는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델타항공은 비성수기 기준으로 왕복 이코노미 15,000이고 비즈니스는 30,000 마일리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이야 한 편당 이코노미 2좌석, 비즈니스 1좌석만 마일리지표가 발권이 가능해서 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본항공과의 마일리지 제휴가 우리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게 된 것입니다.




JAL항공 인천노선


JAL항공 부산노선



 실제 일본항공의 인천공항, 부산 김해공항 노선별 마일리지 공제 예시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부산 김해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15,000 마일리지만 이용하면 오사카, 나고야까지 갈 수가 있네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포인트를 SPG로 보냈다가 일본항공으로 전환하게 되면 16:1의 전환율을 가지기 때문에 유할, 세금을 제외하고 순수 마일리지로는 왕복 24만원이 드는 셈이네요. 기존에 대한항공으로 발권을 했다면 순수 마일리지 비용만 왕복 48만원이 들었습니다.


대한항공 일본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대한항공 일본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일본항공을 이용할 때의 마일리지 공제표입니다. 기존의 비수기 기준의 한국-일본 왕복 공제표와 바뀐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용가능 구간도 인천-나리타, 김포-하네다, 부산-나리타 3개 노선뿐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비교했을 때 당연히 JAL항공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발권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영국항공(BA)으로 부산-나리타 구간을 9,000 마일리지에 발권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한국-일본 노선에 대해서 더 좋은 발권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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